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도 체포하라' 총동원령 내렸나‥"내란 선동 해당"
3,916 4
2025.01.02 20:01
3,916 4

https://youtu.be/IOoT3QIm9sc?si=kUfO_qYe9qwuShFh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이 지원하면 위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물리적 충돌을 막는 것까지만 해야지 공수처 대신 영장 집행에 나서면 안 된다는 겁니다.

경찰이 체포·수색영장 집행에 나설 경우 "직권남용 및 공무집행방해죄 현행범으로 경호처는 물론 시민 누구에게나 체포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경호처나 지지자에게 경찰을 저지해 체포를 막으라는 사실상의 '총동원령'을 내렸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 했는데, 한 발 더 나아가 어떻게 싸우면 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해준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발언이 3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내란 선동'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내란죄 요건인 '국헌문란'에는 '헌법과 법률 기능의 소멸'이 포함되는데, 적법 절차에 따른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라고 지지자들을 선동했다는 겁니다.

'공무집행방해 교사'에 해당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만약 지지자들이 집단을 이루거나 위험한 물건을 소지할 경우 형량이 가중됩니다.

[노희범 변호사/전 헌법재판소 연구관]
"'함께 싸우자'라는 어떤 것은 분명히 영장 집행을 하는 공무원들에 대해서 그걸 저지하고 몸으로 막아라라고 하는 그런 것과 같은 것이어서 사실상 공무집행 방해를 교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윤 대통령 측은 오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이의신청을 서울서부지법에 접수했습니다.

이의신청, 권한쟁의심판, 사사건건 법 기술을 부려 법질서에 맞서보려 해도 체포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구속된 전직 대통령 4명 중 법원의 영장 집행을 거부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강조했던 법과 원칙은 설 자리를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지지자들을 방패 삼아서라도 어떻게든 체포만은 막아보겠다는 절박함만 남았습니다.




MBC뉴스 이준희 기자

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조민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64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11 12:00 5,0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31,9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48,7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24,0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71,4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61,3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10,5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14,1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30,7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45,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610 기사/뉴스 [단독] '9월 재혼' 김병만, 전처 딸 파양 아직..측근 "호적 문제 마무리 단계" 16:29 9
343609 기사/뉴스 목숨보다 중요한 사진?...청사포의 민폐 커플 11 16:26 517
343608 기사/뉴스 [단독] 尹측 "'자진하야'는 없다"…헌재 선고 앞두고 나도는 하야설 일축 7 16:26 397
343607 기사/뉴스 방치된 불법 개조 배터리 퀵보드로 인해 미사일 맞은것처럼 터진 중국 아파트 2 16:26 509
343606 기사/뉴스 "뉴진스, 광신도적 믿음 '기행'..결국 민희진도 어도어도 '손절'할 것"..법조계 해석 11 16:24 685
343605 기사/뉴스 윤 대통령 하야설 확산… 선고 전 사임시 탄핵심판 영향은 33 16:21 2,382
343604 기사/뉴스 오동운, 최상목 美국채 논란에 "법 저촉되면 철저히 수사" 28 16:19 904
343603 기사/뉴스 [단독] 창원시설공단, 책임 떠넘기기 들통…"낙하 구조물 안전점검 대상 맞다" 18 16:19 826
343602 기사/뉴스 ‘파과’ 김무열, 킬러 스승 된다..이혜영 정신적 지주 변신 2 16:16 364
343601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인종차별 논란... “더 존중하는 자세 갖겠다” 사과 [전문] 8 16:10 2,632
343600 기사/뉴스 '폭싹' 염혜란, 다시 제주로 갔다…4.3영화 '내 이름은' 크랭크인 17 16:00 1,671
343599 기사/뉴스 [단독] ‘퍼주기 논란’ 불거진 K원전...체코 원전 수주 절반의 성공? 9 15:59 444
343598 기사/뉴스 '월급 반 줄게'…지인 대리입영 공모한 20대 징역형 집행유예 6 15:59 371
343597 기사/뉴스 [단독] 서울시교육청, 尹 탄핵 심판 학교서 시청 권고 13 15:59 1,737
343596 기사/뉴스 KBS 특집다큐 '작별하지 않는다'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8 15:57 686
343595 기사/뉴스 “등산동호회, 불륜 표식 있다"..10년차 이혼 전문 변호사의 폭로 5 15:56 2,550
343594 기사/뉴스 이진주PD 신작→'천국보다아름다운', JTBC 4월 라인업 공개 4 15:53 1,239
343593 기사/뉴스 [단독] 뻑가, 美 정보 제공 가처분 ‘또 실패’…법적 분쟁은 한국으로 18 15:46 2,822
343592 기사/뉴스 [인터뷰] 아이유 "'폭싹 속았수다' 애순, 내가 다 해먹고 싶을 때 만나 짜릿했다" 8 15:43 1,833
343591 기사/뉴스 권영세 “윤 대통령 복귀하면 서둘러 개헌 추진할 것” 83 15:42 2,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