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과거처럼 이번에도 된다" 극우 유튜버, 구체적 '지침' 전달도
3,659 7
2025.01.02 19:38
3,659 7

https://tv.naver.com/v/67472721




[고성국/유튜버 : 예전에 한화갑이는 당원 200명이 막아섰는데도 집행을 못 하지 않았느냐. 그것도 구속영장을. 200명도 뚫지 못한 검찰이다. 무슨 수로 수천 명, 수만 명의 자유우파 국민들을 뚫고 집행한다고들 자꾸 까부냐.]

오늘(2일) 아침 유튜버 고성국 씨가 어제 대통령 메시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듯 갑자기 2004년 얘기를 꺼냅니다.

당시 10억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민주당 당사를 찾아 영장 집행을 시도한 검찰을 당원과 지지자 200여 명이 막아섰습니다.

결국 영장 집행은 실패했고, 한 전 대표는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유튜버들은 20년 전 기억을 소환해 몸으로 막으면 이번에도 된다고 주장합니다.

[고성국/유튜버 : 지금 한남동 관저 앞에 수많은 국민들이 나서서 몸으로 불법적 영장 집행을 막겠다고 하고 있지 않느냐. 그 국민들을 무슨 수로 공수처가 가서 해산하고 영장 집행할 것이냐.]

심지어 이번엔 숫자도 더 많다며 공수처는 국민을 막을 수 없다고도 말합니다.

이들이 좌표를 찍듯 헌법재판관을 임명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체포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지목하면, 집회에선 이들에 대한 거친 욕설이 이어집니다.

[(최상목 대행) 이 인간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죽여라! 밟아라!}]

[XXX 판사들을 싹 다 구속하라!]

최고 법률 전문가인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과 검사장을 지낸 변호사의 메시지가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관저 앞에서 표출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고성국TV']
[영상편집 강경아]

김휘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05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484 04.21 41,4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9,9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6,3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2,9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3,9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7,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7,4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7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6 01:27 830
348436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 피소 10 04.23 2,633
348435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18 04.23 3,361
348434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4 04.23 4,000
348433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498 04.23 37,670
348432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36 04.23 2,989
348431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22 04.23 2,411
348430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04.23 1,885
348429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26 04.23 2,617
348428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04.23 2,342
348427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51 04.23 5,613
348426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362 04.23 51,574
348425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8 04.23 2,218
348424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1 04.23 2,116
34842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30 04.23 3,922
348422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6 04.23 2,579
348421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04.23 2,657
348420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61 04.23 29,350
348419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04.23 2,173
348418 기사/뉴스 아스트로 측, 악플러에 강경대응 “선처 없다” [공식] 12 04.23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