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출퇴근길 앉아서 가고 싶나요?”…지하철 좌석 판다는 중국판 봉이 김선달
4,138 5
2025.01.02 19:25
4,138 5

중국에서 출·퇴근 시간 혼잡한 지하철을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거래돼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하철 좌석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을 중국 상하이 푸둥신구 린강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정보기술(IT)업계 종사자로, 매일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한다고 소개했다.

 

A씨는 “상하이 지하철 16호선 디수이후역에서 룽양루역으로 향하는 열차를 타고 있다”며 “좌석이 필요한 사람은 예약하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역사에 도착하는 시간을 첨부했다. 돈을 준다면 자리를 넘기겠다는 의미다.

 

A씨는 5위안(약 1000원)을 받고 자리를 파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혼잡한 지하철을 이용할 때 자리에 앉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 거래글을 올렸다며 다수의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체로 출근 시간보다 퇴근 시간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사회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공공이 함께 누려야 할 권리를 개인이 사고파는 암표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23082?sid=0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퍼셀X더쿠💎] #빈틈없는쫀쫀결광 NEW 화잘먹치트키 ✨글로우 배리어 세럼✨ 체험 이벤트 452 04.09 36,6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7,8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25,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19,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68,6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4,4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6,6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2,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6,4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24,4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3929 유머 어떤 단어든 음식이름으로 골라듣는 구성환 02:13 0
2683928 이슈 지피티한테 울강쥐 사람으로 해달라했는데 충격받음 02:12 52
2683927 이슈 이게 연말이지 싶었던 영지소녀&라이즈 소희 스몰걸 무대.x 02:09 92
2683926 기사/뉴스 “4400원 가방이 73만원으로?”… 美서 '오픈런' 대란 일으킨 이 가방 1 02:04 788
2683925 이슈 현재 반응갈리는 네컷 사진관 원탑.JPG 14 02:03 1,138
2683924 유머 소컵 신라면으로 만든 치즈튀김 4 02:02 593
2683923 이슈 [키움 vs 한화] (무해설 백투백 노컷) ‘몬스터월’ 최초로 넘긴 한화선수 플로리얼, 문현빈의 홈런 역사적 순간 | 4.11 | 크보모먼트 BY 삼진제약 | 야구 하이라이트 02:02 56
2683922 이슈 아 ~~ 나 사무실에서 부자로 소문남 3 02:00 1,040
2683921 이슈 어딜봐도 계란물 입힌 게맛살로 밖에 안보임 12 01:59 1,261
2683920 정보 아이폰 십년을 넘게 썼는데, 처음 알게된 폴더 쉽게 만드는법 18 01:57 930
2683919 이슈 당신은 18살의 본인을 만나 3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38 01:57 839
2683918 유머 산책조아 강쥐도 집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순대 19 01:55 965
2683917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 NGT48 '青春時計' 4 01:51 102
2683916 이슈 전에는 몰랐던 살인의 추억 출연자 5 01:50 1,381
2683915 이슈 2025년이 100일 넘게 지났는데도 한게 없는 사람들의 모임 3 01:49 475
2683914 이슈 자기 가짜 렉카뉴스 영상을 보게 된 전현무 10 01:46 1,627
2683913 이슈 트위터에서 핫한 걸스나잇 토론.twt 26 01:46 1,014
2683912 이슈 불교계에서도 극찬했던 ‘달마야 놀자’ 명장면.jpg 28 01:43 1,688
2683911 이슈 진보계열이라는 경향신문이 노무현대통령 사저를 도촬하다시피 하고 거룩하게 쓴 기사제목, “고요와 적막, 긴 기다림…봉하마을 2주간의 기록” 19 01:42 730
2683910 이슈 자기 첫 스마트폰 말해보는 달글 121 01:40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