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출퇴근길 앉아서 가고 싶나요?”…지하철 좌석 판다는 중국판 봉이 김선달
3,605 5
2025.01.02 19:25
3,605 5

중국에서 출·퇴근 시간 혼잡한 지하철을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거래돼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하철 좌석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을 중국 상하이 푸둥신구 린강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정보기술(IT)업계 종사자로, 매일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한다고 소개했다.

 

A씨는 “상하이 지하철 16호선 디수이후역에서 룽양루역으로 향하는 열차를 타고 있다”며 “좌석이 필요한 사람은 예약하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역사에 도착하는 시간을 첨부했다. 돈을 준다면 자리를 넘기겠다는 의미다.

 

A씨는 5위안(약 1000원)을 받고 자리를 파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혼잡한 지하철을 이용할 때 자리에 앉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 거래글을 올렸다며 다수의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체로 출근 시간보다 퇴근 시간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사회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공공이 함께 누려야 할 권리를 개인이 사고파는 암표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23082?sid=0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26 00:46 8,0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3,1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82,8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25,8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18,7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4,9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24,9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35,5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3,0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22,0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261 기사/뉴스 [속보] 경호처 차장·본부장·부장, 짠 듯 경찰 조사에 “휴대전화 두고 와”…확보 어려울 듯 31 12:46 932
330260 기사/뉴스 긴박했던 '서부지법 난동'의 새벽…직원들 입구 막고 옥상 대피 12:46 285
330259 기사/뉴스 바닥 쓰러진 기자 무차별 폭행… KBS "형사고발 등 강력대처" 2 12:44 350
330258 기사/뉴스 JTBC 측 "서부지법 폭동 기자 가담은 허위사실…개인과 단체 불문 강력 대응" [공식입장] 65 12:37 4,082
330257 기사/뉴스 [단독] '사기 무혐의' 유재환 "정신병동 입원도…여전히 죄송한 마음"(인터뷰) 10 12:37 1,552
330256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체포 전 “총 쏠 수 없나”…김성훈 “알겠습니다” 53 12:35 2,981
330255 기사/뉴스 "결근 하면 회사 잘려, 관심 좀"…체포된 尹 지지자 호소에 반응은? 108 12:29 7,009
330254 기사/뉴스 민주 "폭동 키운 윤상현 제명안 제출…국힘, 선동 중단하라" 28 12:28 945
330253 기사/뉴스 崔대행, 내란특검법 재의요구 무게…내일 상정은 유보할 듯 93 12:23 1,881
330252 기사/뉴스 팬티만 입고 촬영장 활보…‘1박2일’ 파란만장 달력 촬영 [TV종합] 2 12:19 1,196
330251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난입 66명 구속영장…5명 오늘 구속심사 240 12:15 13,068
330250 기사/뉴스 미주, 송범근과 9개월 만에 결별설..안테나 측 "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 7 12:12 2,310
330249 기사/뉴스 모두를 제치고 ‘2025 韓 올해의 차’로 등극한 뜻밖의 정체 12:09 1,457
330248 기사/뉴스 자극적 발언으로 '돈방석' 앉는 유튜버들… "테러 수준 위협될 수도" 2 12:07 1,160
330247 기사/뉴스 서부지법 폭동 '2030남성 우파', 누가 키웠나 135 12:06 12,167
330246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 수정란 폐기한 공효진에 "살인자…살렸던 것 후회" 200 12:05 10,237
330245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난입 51%가 20∼30대…유튜버도 3명" 125 12:02 9,532
330244 기사/뉴스 전 프로축구 선수 가담 1조원대 불법도박 자금세탁 조직 적발 18 12:02 1,689
330243 기사/뉴스 한국 정착설 해명한 로버트 패틴슨 14 11:57 5,292
330242 기사/뉴스 법원행정처 차장, 서부지법 사태에 “폭동 맞다” 24 11:54 3,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