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의힘 "윤 대통령 체포 영장 발부 불법‥판사 탄핵 검토"
4,061 57
2025.01.02 19:18
4,061 57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 유상범 의원은 여당 법사위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 권한 없는 고위공직범죄자수사처가 청구한 체포 영장에 대해, 판사가 본인이 제한할 수 없는 법률을 배제해 영장을 발부한 건 그 자체가 불법"이라며, "지도부와 상의해 적극적으로 탄핵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그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 영장을 발부하면서 '형사소송법 110조와 111조 적용은 예외로 한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당 법사위원들은 "법원이 '군사상·공무상 비밀 시설과 자료는 책임자 승낙 없이 수색하지 못한다'고 규정한 조항을 예외로 한 건 사법부 권한 밖이고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의원은 '대통령이 체포에 불응해야 한다는 것이냐'는 물음에는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다"면서도 "절차적 정당성이 있어야 하고, 집행하는 영장이 불법적이라면 적법한 영장으로 집행할 수 있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장은 대통령이 협조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이냐'는 물음에는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아니"라고 답을 피했습니다.



김민형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62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636 04.10 48,6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9,6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59,2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2,2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15,0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0,7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6,1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5,7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8,6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7,6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780 기사/뉴스 '인성 논란' 선우는 "얼탱이 없다"..소속사는 사과하고 "법적대응" [Oh!쎈 이슈] 6 01:08 1,389
345779 기사/뉴스 더보이즈 선우 측 "인성 논란 반성 중, 악성 댓글은 법적대응"(입장전문) 483 04.13 33,134
345778 기사/뉴스 기아, 러시아 시장 재진출 시동 걸었다 1 04.13 914
345777 기사/뉴스 [내일날씨] 전국 비 또는 눈…일부 지역 우박·돌풍 동반 5 04.13 2,421
345776 기사/뉴스 한국에만 100여 개의 비인가 국제학교가 국제학교라는 이름으로 불법 운영되고 있다. 그 운영 구조를 들여다보면, 일부 학교는 케이만군도 등 조세 피난처에 등록된 모회사나 재단을 통해 학교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18 04.13 4,198
345775 기사/뉴스 트럼프, 반도체 관세 질문에 "14일에 답하겠다…구체적일 것" 5 04.13 1,101
345774 기사/뉴스 [속보] 美상무 "반도체 관세는 한 달 내, 의약품은 한두 달 내 발표" 16 04.13 2,155
345773 기사/뉴스 [단독] 동해에 '포악 상어' 증가‥"난류성 어종 따라 이동 추정" 7 04.13 2,806
345772 기사/뉴스 자라 창업자도 손절 가로수길 40% '텅' 13 04.13 5,354
345771 기사/뉴스 [단독] '의리경영' 한화그룹서 작년 임금체불 30억원 발생 8 04.13 2,722
345770 기사/뉴스 [단독] 퇴근 후 걷고 싶은 길로…화려해지는 '청계천 야경' 2 04.13 3,062
345769 기사/뉴스 [단독] "선배 의사들 왜 안 싸우나"…의협서 터진 세대 갈등 25 04.13 3,295
345768 기사/뉴스 신안산선 붕괴,다가오는 골든타임…더뎌지는 구조 6 04.13 2,830
345767 기사/뉴스 “가족한테 뭐라 말하지”...아침에 눈 뜨기 두려운 서학개미 “내 돈 어디갔어” 3 04.13 2,413
345766 기사/뉴스 윤 전 대통령 측, 법정 비공개에 "재판부가 인권 보호 고려한 것‥결정에 동의" 36 04.13 1,345
345765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6 04.13 3,104
345764 기사/뉴스 이산가족 상봉장에 나온 北 이색 음식들 4 04.13 3,304
345763 기사/뉴스 교실은 어수선한데 장관은 자화자찬‥AI교과서, 왜 급히 밀어붙였나 51 04.13 3,444
345762 기사/뉴스 한국 애니 ‘예수의 생애’ 북미 박스오피스 2위 돌풍 11 04.13 3,544
345761 기사/뉴스 (전 윤석열 탄핵심판 국회 측 대리인단) 김진한 변호사 "헌재가 '국헌문란' 인정‥큰 고비 넘어" 1 04.13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