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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JTBC 오대영 라이브 - 오늘의 오 앵커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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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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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67469402



형식은 편지였지만 
내용은 선동이었습니다.

시민이라 적었지만 
극우라고 읽혔습니다.

국민 앞에 나와서 
성실히 조사를 받아도 모자랄 판에

일부 진영을 상대로 
내란 선동이나 다름없는 
메시지를 내고 있습니다.

비판의 목소리가 나와야 할 여당에서는 
침묵하거나 동조하기도 합니다.

대통령경호법은 
헌법적 합법적 
대통령의 신체를 보호한다는 취지로 
경호처를 두게 해놨습니다.

내란 수괴 피의자를 
경호하는 것을 넘어
법 집행을 막고 꼭꼭 숨도록 
경호처를 둔 것이 아님을 
국민은 잘 압니다.

피의자 본인도 경호처도 
이성을 찾길 바랍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앵커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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