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웹툰 산업 규모 2조원 돌파…불법 시장은 20% 차지
1,969 5
2025.01.02 18:11
1,969 5

국내 웹툰산업 규모가 최초로 2조원을 넘어섰다. 불법 웹툰 시장 규모는 4465억원으로 합법 웹툰 시장의 2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웹툰산업 실태조사'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웹툰산업 매출액 규모는 전년대비 19.7% 성장한 2조 1890억 원을 기록하며, 실태조사를 시작한 2018년 이래 6년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여 한국 웹툰산업의 저력을 증명했다.


국내 불법복제 이용률은 20.4%로 웹툰산업 피해 규모는 약 4465억원으로 산출됐다. 해외 불법유통 규모가 고려되지 않은 수치여서 피해액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웹툰 사업을 추진할 시에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불법 복제 사이트 규제' 가 4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산업 가운데 플랫폼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1조 4094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웹툰 플랫폼, 제작사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는 일본(40.3%), 북미(19.7%), 중화권(15.6%), 동남아시아(12.3%), 유럽(8.2%)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 비중은 전년대비 다소 감소했고, 북미는 6.2% 증가했다.


2023년 1년 내내 작품을 연재한 경험이 있는 웹툰 작가의 총수입 중위값은 3800만 원을 기록했다. 3000만 원~5000만 원(50.4%)으로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간 해외 수입 비중은 평균 6.8%로 조사됐다.


창작 활동 관련 웹툰 제작 시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해 사업체 중 63.8%가 활용 의향이 있다고 답해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작가는 36.1%로 낮은 비중을 보였다. 정부지원을 통한 AI 교육 및 컨설팅 참여 의향 또한 사업체 70.4%, 작가 46.5%로 전년과 비교해 대폭 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27266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241 00:46 9,2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3,1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82,8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25,8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18,7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4,9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24,9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35,5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3,0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22,0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261 기사/뉴스 [속보] 경호처 차장·본부장·부장, 짠 듯 경찰 조사에 “휴대전화 두고 와”…확보 어려울 듯 6 12:46 225
330260 기사/뉴스 긴박했던 '서부지법 난동'의 새벽…직원들 입구 막고 옥상 대피 12:46 119
330259 기사/뉴스 바닥 쓰러진 기자 무차별 폭행… KBS "형사고발 등 강력대처" 2 12:44 205
330258 기사/뉴스 JTBC 측 "서부지법 폭동 기자 가담은 허위사실…개인과 단체 불문 강력 대응" [공식입장] 52 12:37 2,762
330257 기사/뉴스 [단독] '사기 무혐의' 유재환 "정신병동 입원도…여전히 죄송한 마음"(인터뷰) 8 12:37 1,334
330256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체포 전 “총 쏠 수 없나”…김성훈 “알겠습니다” 50 12:35 2,743
330255 기사/뉴스 "결근 하면 회사 잘려, 관심 좀"…체포된 尹 지지자 호소에 반응은? 89 12:29 5,464
330254 기사/뉴스 민주 "폭동 키운 윤상현 제명안 제출…국힘, 선동 중단하라" 27 12:28 885
330253 기사/뉴스 崔대행, 내란특검법 재의요구 무게…내일 상정은 유보할 듯 93 12:23 1,832
330252 기사/뉴스 팬티만 입고 촬영장 활보…‘1박2일’ 파란만장 달력 촬영 [TV종합] 2 12:19 1,141
330251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난입 66명 구속영장…5명 오늘 구속심사 235 12:15 12,867
330250 기사/뉴스 미주, 송범근과 9개월 만에 결별설..안테나 측 "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 7 12:12 2,277
330249 기사/뉴스 모두를 제치고 ‘2025 韓 올해의 차’로 등극한 뜻밖의 정체 12:09 1,419
330248 기사/뉴스 자극적 발언으로 '돈방석' 앉는 유튜버들… "테러 수준 위협될 수도" 2 12:07 1,152
330247 기사/뉴스 서부지법 폭동 '2030남성 우파', 누가 키웠나 133 12:06 11,805
330246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 수정란 폐기한 공효진에 "살인자…살렸던 것 후회" 192 12:05 9,900
330245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난입 51%가 20∼30대…유튜버도 3명" 124 12:02 9,230
330244 기사/뉴스 전 프로축구 선수 가담 1조원대 불법도박 자금세탁 조직 적발 18 12:02 1,675
330243 기사/뉴스 한국 정착설 해명한 로버트 패틴슨 14 11:57 5,245
330242 기사/뉴스 법원행정처 차장, 서부지법 사태에 “폭동 맞다” 24 11:54 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