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 넘은 尹 변호인단... 지지자들 향해 "경찰 현행범 체포" 선동
3,129 20
2025.01.02 17:44
3,129 20

시민이 경찰기동대 현행범 체포해도 된다?
믿고 따랐다간 공집방·체포죄 처벌 가능성
"너무 나간 주장... 尹, 법 테두리는 지켜야"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 위기에 놓인 윤석열 대통령 측이 지지자들을 향해 "체포 지원 행위를 하는 경찰관은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져 논란이 일고 있다. 법조인들은 "형사법 전문가인 윤 대통령 측의 주장이 선을 넘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2일 입장문을 통해 "경찰기동대는 관련법상 체포영장 집행 권한이 없다"며 "기동대가 공수처를 대신해 체포, 수색영장 집행에 나선다면 직권남용 및 공무집행방해죄 현행범"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찰기동대는) 경호처는 물론 시민 누구에게나 체포될 수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 체포를 막기 위해 한남동 관저 앞에서 진을 치고 있는 지지자들에게 '법적으로 문제없으니 방패막이를 해달라'고 부추긴 셈이다.


https://naver.me/F0z6EkWJ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25 00:46 7,6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3,1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82,8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25,2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16,8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4,9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24,9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35,5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3,0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22,0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252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난입 66명 구속영장…5명 오늘 구속심사 6 12:15 610
330251 기사/뉴스 미주, 송범근과 9개월 만에 결별설..안테나 측 "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 3 12:12 645
330250 기사/뉴스 모두를 제치고 ‘2025 韓 올해의 차’로 등극한 뜻밖의 정체 12:09 585
330249 기사/뉴스 자극적 발언으로 '돈방석' 앉는 유튜버들… "테러 수준 위협될 수도" 2 12:07 526
330248 기사/뉴스 서부지법 폭동 '2030남성 우파', 누가 키웠나 38 12:06 1,699
330247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 수정란 폐기한 공효진에 "살인자…살렸던 것 후회" 44 12:05 1,520
330246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난입 51%가 20∼30대…유튜버도 3명" 56 12:02 2,298
330245 기사/뉴스 전 프로축구 선수 가담 1조원대 불법도박 자금세탁 조직 적발 14 12:02 1,081
330244 기사/뉴스 한국 정착설 해명한 로버트 패틴슨 10 11:57 3,803
330243 기사/뉴스 법원행정처 차장, 서부지법 사태에 “폭동 맞다” 23 11:54 2,830
330242 기사/뉴스 포고령·비상입법기구 쪽지도 "김용현이…" 尹 대통령의 속내는? 4 11:53 643
330241 기사/뉴스 [속보] 인권위, '윤 방어권 보장 안건' 회의 당일 취소 49 11:38 3,422
330240 기사/뉴스 [속보] 법원행정처장 “시위대, 서부지법 영장판사실만 의도적 파손…알고 온 듯” 99 11:36 8,209
330239 기사/뉴스 기생충·눈물의 여왕·유퀴즈…30주년 CJ 비저너리 10 11:21 1,120
330238 기사/뉴스 귀성·귀경 車 끌기 겁난다…휘발유 1800원 임박 1 11:20 529
330237 기사/뉴스 반박불가 ‘공연의 神’ NCT127, 고척돔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대성황! 온오프라인 5만 관객 열광! 13 11:19 543
330236 기사/뉴스 [단독] 유아인x이병헌 ‘승부’, 3월 극장 개봉…‘소방관’ 배급사와 손잡는다 235 11:14 12,887
330235 기사/뉴스 유연석, 팬들과 보낸 170분…서울 팬미팅 성료 2 11:14 776
330234 기사/뉴스 '의료계 블랙리스트' 제작·유포 첫 재판…피해자 측 엄벌 탄원 17 11:13 949
330233 기사/뉴스 [속보] 대법관들 "법치주의 무시 일상화되면 나라 존립할 수 없다" 393 11:13 18,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