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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경찰, '尹체포 저지' 지지자 강제해산해 통로 확보…일부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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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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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은 5차례 해산명령 끝에 지지자들 팔다리를 잡고 한 명씩 끌어냈다. 일부 지지자들은 경찰에 연행되면서 “윤석열”을 외쳤다.

 

강제 해산에 앞서 경찰은 관저 앞 인도 통행을 차단하고 모여든 시위자들을 향해 “도로를 점거할 경우 집시법과 도로교통법에 따라 해산 절차를 진행한다”는 경고 방송을 내보냈다.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 앞 도로에 지지자들이 누워있다. 연합뉴스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 앞 도로에 지지자들이 누워있다. 연합뉴스
 

 

김진철 기자 dia1445@kookje.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4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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