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토부 "'부러지기 쉬움' 대상은 둔덕 위 레일"
3,855 21
2025.01.02 16:31
3,855 21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76966?sid=101


제주항공 참사 원인을 규명 중인 정부는 무안공항의 '콘크리트 둔덕' 개량 때 요구된 '부러지기 쉬움'의 범위가 둔덕이 아닌 둔덕 위 구조물이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2일 브리핑에서 "개량공사 당시 발주처인 한국공항공사에 문의한 결과, 둔덕 위 레일 등 기초자료를 개량설계하면서 '부러지기 쉬움'을 고려하라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부러지기 쉬워야 하는 대상이 둔덕 자체가 아니라, 둔덕 위 구조물이란 얘기다.
 
앞서 2020년의 '무안공항 등 계기착륙시설 실시설계 용역' 입찰공고 과업 내용에 "장비 안테나 및 철탑, 기초대 등 계기착륙시설 설계시 '부러지기 쉬움'을 고려해 설계"하라고 적시됐던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국이 부러지기 쉽도록 설계 지시해놓고 정작 그렇지 못한 콘크리트 설치를 시행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그러나 국토부 설명으로는 '부러지기 쉬움'의 대상 범위에서 둔덕은 배제된다.
 
2007년 개항한 무안공항은 2023년 기존 구조물 위에 콘크리트 상판을 덧대는 개량 공사를 했다. 개량사업 발주는 한국공항공사가 했고, 사업승인은 부산지방항공청이 내줬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부산항공청이 공항공사의 의도를 확인하고 사업승인을 했는지에 대해 국토부는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319 04.07 17,7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3,0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46,9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7,1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1,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9,1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2,4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4,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4,4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3,2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293 기사/뉴스 [단독] 김도연♥홍태준, 연인 됐다…권진아 신곡 MV서 호흡 12 07:45 2,198
344292 기사/뉴스 ‘야당’ 에이, 약을 너무 치셨어 [편파적인 씨네리뷰] 5 07:35 1,054
344291 기사/뉴스 제이홉, 17만 8천여 팬들 홀린 북미 투어 마무리..외신 극찬 쏟아졌다 6 07:32 643
344290 기사/뉴스 헌재 판결 '잘된 것' 71% '잘못됐다' 24%…중도 81% '잘된 것' 8 07:30 915
344289 기사/뉴스 “오타니 영화배우 같아, 54홈런·59도루는 비교할 수 없는 성과” 트럼프 극찬…백악관 집무실까지 따로 초대 5 07:16 1,197
344288 기사/뉴스 '버닝썬' 공익제보자 실명 공개 혐의…가세연 김세의 혐의 부인 3 06:51 2,062
344287 기사/뉴스 전한길 “‘윤 어게인’ 지지…개헌 통해 헌재 가루가 되도록 할 것” 29 06:44 3,273
344286 기사/뉴스 민주 명태균게이트조사단 "尹은 당선부터 무효…보조금 397억 내놔야" 248 01:02 17,013
344285 기사/뉴스 고민시, 일본 교토 여행 사진 공개…힐링 가득한 근황 5 01:00 4,350
344284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中 이외의 나라들과 관세협상 즉시 개시” 16 00:50 5,047
344283 기사/뉴스 "내가 있어, 지금의 尹있다…김 여사 매번 그렇게 말해" [尹의 1060일 ②] 7 00:26 2,695
344282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中, 34% 맞불관세 철회안하면 中에 50% 추가 관세" 494 00:24 31,164
344281 기사/뉴스 "月 300만원? 싫어요"…공무원 시험장 '텅텅' 초비상 걸렸다 103 00:11 12,410
344280 기사/뉴스 [단독]8일 국회의장-양당 원내대표 회동, 민주당 불참 통보에 무산 50 00:11 4,367
344279 기사/뉴스 (tv조선) 대통령실 관계자왈 윤건희 퇴거 늦어지는 이유 241 04.07 46,148
344278 기사/뉴스 장예원 "SBS 퇴직금, 주식에 다 넣었다가 손해" 씁쓸 3 04.07 3,740
344277 기사/뉴스 영국 NME 평론 별 네개 받은 nct 마크 첫 솔로 앨범 9 04.07 1,637
344276 기사/뉴스 [속보] 백악관 "90일 관세 일시중단 보도는 가짜 뉴스" <CNBC> 22 04.07 3,654
344275 기사/뉴스 '취중 라방 여파' 전현무, 댓글창 막힌 보아 대신 욕받이 됐다…"무아지경 커플 어때" [TEN이슈] 9 04.07 3,174
344274 기사/뉴스 [속보] 백악관 "트럼프, 中제외 모든나라에 관세 90일 일시중단 고려중" 143 04.07 39,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