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애경家 3세' 채문선, 유튜버 데뷔→돌연 '채널 폐쇄'..제주항공 참사 여파?
6,071 5
2025.01.02 15:42
6,071 5

'애경그룹 3새' 채문선이 운영하던 브랜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돌연 삭제돼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채문선이 운영하던 'Talitha Koum 탈리다쿰' 채널이 폐쇄됐다. 2일 OSEN 확인 결과 기존의 채널 링크로 접속할 경우 "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뜨는 상황.

채문선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녀다. 앞서 채문선은 지난해 9월 '탈리다쿰'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채널 내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를 만들고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당시 채문선은 "우리 브랜드가 5년이나 됐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 심지어 제가 출근을 잘 하는건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다. 오해를 풀고 싶다"며 "저처럼 열심히 살고 있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자 유튜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후 채문선은 불과 약 한달 전까지만 해도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 하고 팝업스토어 진행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돌연 채널이 사라진 것.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진 제주항공 참사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지난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활주로 착륙을 시도하던 과정에서 추락해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으며, 이에 정부는 오는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고 이후 제주항공의 모회사가 애경그룹이라는 사실과 애경그룹이 과거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벌어진 기업이라는 것까지 재조명되면서 이번 사건 역시 애경그룹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됐다. 일각에서는 애경그룹 산하 브랜드에 대한 불매 물결까지 생겨났다.

채문선의 유튜브 채널이 삭제된 것 역시 이같은 부정 여론 때문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아직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채문선은 예술명문학교인 예원학교를 졸업후 미국 맨해튼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지난해 6월에는 '달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앨범 '하얀 민들레'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052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415 04.05 29,9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0,3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4,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8,6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61,2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9,2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60,0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6,9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1,4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9349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19:23 5
2679348 이슈 -고공 24일차- “나도 걷고 싶다.” 1 19:22 46
2679347 이슈 르세라핌 카즈하 홍은채 X 엔하이픈 정원 [Loose] 챌린지 1 19:21 99
2679346 기사/뉴스 [특보] 美민주당 "트럼프 탄핵안 발의"…美전역서 트럼프 반대 '핸즈오프' 시위 "50만명 이상 참여" 11 19:21 296
2679345 기사/뉴스 [단독] "국회의장, 당 지도부와 개헌 발표 교감 없었다" 민주 현역 반발 잇따라 12 19:20 317
2679344 이슈 계엄을 막은 건 시민의 저항이라매? 근데 시민들한테 국회로 오라고 한 이재명에 대해 언급하는 언론은 왜 이렇게 없어? 5 19:20 246
2679343 이슈 현시각 엔시티 팬들 혼돈오게 만든 마크 1999 뮤비 속 남자 정체 7 19:20 490
2679342 이슈 영국 갓탈렌트에 나온 한국인 마법사 4 19:18 467
2679341 유머 갈수록 해괴해지는 역전재판 검사들ㅋㅋㅋㅋ 10 19:18 984
2679340 이슈 김경수 페이스북 업데이트 17 19:18 831
2679339 기사/뉴스 광양항서 길 잃은 15m 대형고래…나흘째 얕은 바다 '맴맴' 14 19:18 857
2679338 기사/뉴스 [단독] 장제원 피해자 쪽 “성폭력 혐의 판단해달라”…경찰 “검토 안 해” 22 19:16 1,475
2679337 이슈 일 잘하는 서빙 로봇 4 19:15 674
2679336 이슈 살롱드립 4월 라인업 6 19:15 1,238
2679335 이슈 사나의 냉터뷰 EP3 게스트 예고 - 하이라이트 윤두준 12 19:15 335
2679334 이슈 한준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호헌이 뭔지나 알고 글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38 19:12 1,265
2679333 기사/뉴스 한화 임원진 만난 충북도지사 "야구 청주경기 배정 힘써달라" 13 19:12 577
2679332 이슈 해녀가 성게 잡을때 물고기들한테 성게 까주는 이유 21 19:09 1,198
2679331 이슈 요즘 점점 입소문 타더니 시청률 20% 찍고 있는 드라마 29 19:09 5,039
2679330 이슈 박범계의원 트위터 업 14 19:08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