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애경家 3세' 채문선, 유튜버 데뷔→돌연 '채널 폐쇄'..제주항공 참사 여파?
6,046 5
2025.01.02 15:42
6,046 5

'애경그룹 3새' 채문선이 운영하던 브랜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돌연 삭제돼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채문선이 운영하던 'Talitha Koum 탈리다쿰' 채널이 폐쇄됐다. 2일 OSEN 확인 결과 기존의 채널 링크로 접속할 경우 "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뜨는 상황.

채문선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녀다. 앞서 채문선은 지난해 9월 '탈리다쿰'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채널 내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를 만들고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당시 채문선은 "우리 브랜드가 5년이나 됐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 심지어 제가 출근을 잘 하는건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다. 오해를 풀고 싶다"며 "저처럼 열심히 살고 있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자 유튜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후 채문선은 불과 약 한달 전까지만 해도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 하고 팝업스토어 진행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돌연 채널이 사라진 것.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진 제주항공 참사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지난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활주로 착륙을 시도하던 과정에서 추락해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으며, 이에 정부는 오는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고 이후 제주항공의 모회사가 애경그룹이라는 사실과 애경그룹이 과거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벌어진 기업이라는 것까지 재조명되면서 이번 사건 역시 애경그룹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됐다. 일각에서는 애경그룹 산하 브랜드에 대한 불매 물결까지 생겨났다.

채문선의 유튜브 채널이 삭제된 것 역시 이같은 부정 여론 때문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아직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채문선은 예술명문학교인 예원학교를 졸업후 미국 맨해튼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지난해 6월에는 '달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앨범 '하얀 민들레'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052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883 03.26 65,2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99,4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98,5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91,8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12,3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35,1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5,2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79,2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04,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04,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828 기사/뉴스 김수현, 오열하며 의혹 부인 “김새론 음주운전 당시 다른 사람 사귀고 있었다…연락 조심스러워” 17:04 264
342827 기사/뉴스 [속보] 김수현 "故김새론 유족, 나에게 소아성애, 미성년자 프레임 씌워" 54 17:03 2,400
342826 기사/뉴스 김수현 "성인 이후 교제, 2016년으로 증거 조작" 36 17:02 3,465
342825 기사/뉴스 '與 6선' 조경태 "한덕수, 마은혁 임명해야…尹 탄핵은 당연" 15 17:02 387
342824 기사/뉴스 與 "헌법재판관 후임, 한덕수가 임명할 수 있다고 봐야" 24 17:00 909
342823 기사/뉴스 기재부 "10조 추경, 경기 대응用 아냐…규모는 바뀔 수 있어" 14 16:54 636
342822 기사/뉴스 김수현, 故 김새론 미성년 교제 의혹 부인 "거짓 인정하라는 강요 받아들일 수 없다 " [TD현장] 25 16:52 1,874
342821 기사/뉴스 "최고점 어디" 원·달러 환율, 1472.9원 마감…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14 16:51 585
342820 기사/뉴스 [T포토] 김수현 '눈물의 여왕 촬영 때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할 것' 20 16:50 2,391
342819 기사/뉴스 김수현의 눈물 [MK포토] 9 16:48 1,508
342818 기사/뉴스 美관세에 공매도까지…코스피 2500 붕괴·환율 16년래 '최고' 10 16:48 632
342817 기사/뉴스 김수현 눈물…"되돌아가도 故김새론과 열애 부인했을 것" 28 16:47 2,640
342816 기사/뉴스 [T포토] 김수현 '눈물의 여왕 촬영 때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할 것' 6 16:46 1,228
342815 기사/뉴스 김수현 "스타 김수현으로 지키기 위한 길을 선택" 49 16:45 3,061
342814 기사/뉴스 [속보]김수현 "난 겁쟁이…가진 것 지키기에만 급급" 5 16:45 936
342813 기사/뉴스 [포토] 김수현 "스타 김수현으로 지키기 위한 길을 선택" 58 16:45 3,425
342812 기사/뉴스 김수현 눈물…"되돌아가도 故김새론과 열애 부인했을 것" [Oh!쎈 현장] 30 16:45 2,127
342811 기사/뉴스 [TD포토] 울먹이는 김수현 292 16:44 27,560
342810 기사/뉴스 김수현, '성인' 故 김새론과 1년 교제 주장 "난 겁쟁이였다"[스타현장] 10 16:43 1,523
342809 기사/뉴스 헌재 사무처장 尹 선고지연에 “재판관들 신중히 검토 중” 26 16:43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