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광주 장례식장 23곳·전남 123곳 확보
4,752 13
2025.01.02 15:35
4,752 13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원활한 장례를 위해 당국이 장례식장을 미리 확보하는 등 준비를 갖췄다.

 

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 확보된 장례식장은 광주 23곳, 전남 123곳이다.

 

광주에는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기독병원, 보훈병원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안치실과 빈소가 마련돼있다.

 

그린장례식장에는 12개 안치실과 4개 빈소가 이용 가능하고 남문장례식장 안치실 10개·빈소 5개, 기독병원 8개·빈소 2개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에서는 공설인 순천의료원(안치실 10개)을 비롯해 목포 19곳, 여수 9곳, 순천 6곳, 나주 10곳, 광양 5곳, 담양 3곳 등 장례식장이 준비돼있다.

 

시와 도는 장례가 몰릴 것에 대비해 남은 장례식장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국제공항에서 유족이 장례식장을 찾을 경우 곧바로 희망하는 장례식장을 연결해 원활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례식장이 부족할 경우에 대비해 전북 등에 남은 장례식장도 확보했다.

 

유족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장례 절차 안내 및 요구사항 파악·해결하고, 희생자 운구부터 장례, 발인, 화장까지 모든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화장장도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 화장시설인 영락공원 화장장 운영 시간을 오전 8시∼오후 4시에서 오전 7시∼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했다.

 

영락공원 추모관에는 유족들을 위해 별도 안치실도 마련했다.

 

순천시는 지역 화장시설 사용료를 전액 면제해 유족은 거주지와 상관 없이 순천 화장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10555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20 00:46 7,1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1,7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81,7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22,5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16,2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4,9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24,9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34,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3,0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22,0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239 기사/뉴스 기생충·눈물의 여왕·유퀴즈…30주년 CJ 비저너리 7 11:21 592
330238 기사/뉴스 귀성·귀경 車 끌기 겁난다…휘발유 1800원 임박 1 11:20 220
330237 기사/뉴스 반박불가 ‘공연의 神’ NCT127, 고척돔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대성황! 온오프라인 5만 관객 열광! 8 11:19 254
330236 기사/뉴스 [단독] 유아인x이병헌 ‘승부’, 3월 극장 개봉…‘소방관’ 배급사와 손잡는다 98 11:14 3,409
330235 기사/뉴스 유연석, 팬들과 보낸 170분…서울 팬미팅 성료 2 11:14 500
330234 기사/뉴스 '의료계 블랙리스트' 제작·유포 첫 재판…피해자 측 엄벌 탄원 16 11:13 652
330233 기사/뉴스 [속보] 대법관들 "법치주의 무시 일상화되면 나라 존립할 수 없다" 290 11:13 11,992
330232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23일 '尹 탄핵심판' 헌재 증인 출석 4 11:12 536
330231 기사/뉴스 긴박했던 '서부지법 난동'의 새벽…직원들 입구막고 옥상대피 10 11:12 1,153
330230 기사/뉴스 KBS, 서부지법 사태 취재진 폭행에 “형사고발할 것” 15 11:10 1,233
330229 기사/뉴스 [단독] 청년도약계좌, 기재부 반대에 혜택 소급 적용 안 돼 12 11:10 1,339
330228 기사/뉴스 한국기독교장로회 "서부지법 난동 배후 전광훈, 엄벌 받고 참회해야" 28 11:10 1,291
330227 기사/뉴스 유명 한국사 강사, 폭동 다음날…"선관위가 원흉이다" 주장 [소셜픽] 20 11:08 1,381
330226 기사/뉴스 '정우영 명단 제외' 베를린, '이재성 풀타임 활약한' 마인츠에 2:1 승리 1 11:08 161
330225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시청자 탈주시키는 500억 대작 13 11:07 1,608
330224 기사/뉴스 [속보] 법원행정처장 "시위대, 서부지법 영장판사실만 의도적 파손" 51 11:06 2,370
330223 기사/뉴스 교정본부장 "尹 대통령 머그샷 찍었다…절차에 잘 협조" 13 11:05 1,255
330222 기사/뉴스 아내 가게 女화장실에 연기 감지기 가장 '몰카' 설치한 30대 32 10:55 3,104
330221 기사/뉴스 LA 산불에 주택 임대료 폭등 사례 늘어…美당국 "엄중 단속할 것" 8 10:54 715
330220 기사/뉴스 배우 노현희, 尹 구속 직전 서부지법에 있었다…"유명한 태극기 부대" 205 10:50 3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