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작년 '세계 최대 부호'는 일론 머스크…이재용 331위·조정호 408위
2,800 1
2025.01.02 15:04
2,800 1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000229?cds=news_edit

 

머스크 순자산 약 633조원…2위 베이조스와 역대 최대 격차 보이기도
글로벌 500대 부호 순자산 1경4381조원 기록…8개 기술 기업이 43% 차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원본보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지난해 기술 분야 부호들의 자산이 크게 증가하면서 500대 부호의 순자산이 총 10조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세계 500대 부호들의 순자산은 9조 8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달 11일 고점인 10 1000억 달러(약 1경 4381조 원)를 기록한 뒤 크리스마스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소폭 줄었다.

부호들의 순자산 규모는 지난해 독일, 일본, 호주의 국내총생산(GDP) 합산액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500대 부호들의 지난해 자산 증가액은 1조 5000억 달러였으며 그중 43%인 6000억 달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 마이클 델 델 CEO △구글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등 8명이 벌어들인 금액이었다.

특히 미국 거대 기술 기업들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M7)의 호황과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큰 수혜를 입은 머스크는 최고 부호에 올랐다. 머스크의 자산은 2일 기준 지난해보다 2030억 달러 증가해 4320억 달러(약 633조 원)를 기록했다.

2위는 베이조스로 그의 자산은 2390억 달러(약 350조 원)로 지난해보다 618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머스크와 베이조스의 자산 격차는 지난달 17 2370억 달러까지 벌어져 역대 최대 격차를 나타내기도 했다.

3위는 저커버그로 그의 자산은 792억 달러 증가한 2070억 달러(약 303조 원)를 기록했다. 래리 엘리슨(1920억 달러)과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래리 페이지 등이 뒤를 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1590억 달러(약 233조 원)로 7위에 올랐다.

한국인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이 84 6000만 달러(약 12 4133억 원)로 331위에,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71 6000만 달러(약 10 5058억 원)로 40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회장의 순자산은 지난 한 해 14 2000만 달러 줄었으며 조 회장은 24 2000만 달러 증가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662 03.28 47,9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7,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15,0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01,8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34,1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4,1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94,2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89,5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17,5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18,2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1842 이슈 변호사가 말하는 김수현 기자회견의 가장 큰 문제 16:01 0
2671841 이슈 친구의 휴일 루틴 16:01 14
2671840 기사/뉴스 [단독] 신민아·이세영 주연 '재혼황후', 디즈니+서 공개…5~6월 첫 촬영 8 15:59 530
2671839 이슈 이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투표.jpg 3 15:59 374
2671838 유머 @트위터는 민주당계가 좀 알티타면 뜬금없는 소리로 줘팸이 하는 패턴이 있음 5 15:59 404
2671837 이슈 4월 4일이면 밝혀질 그놈의 정체 1 15:59 643
2671836 이슈 산리오 폼폼푸린 버츄얼 공연 3 15:58 182
2671835 이슈 아빠가 늦게까지 열일하는 덕분에 우리딸이 11 15:57 1,250
2671834 유머 [속보] 개경에서 한양으로 수도 이전 21 15:57 593
2671833 기사/뉴스 헌재 점검하는 김형두 재판관 7 15:57 775
2671832 이슈 만우절에 은근슬쩍 컴백 끼팔한 남돌 3 15:57 513
2671831 이슈 [스페셜 MV] 아이유(IU) - 밤 산책 | 폭싹 속았수다 | 넷플릭스 5 15:55 238
2671830 이슈 나도 J랑 계획할 때 이케 함...x 14 15:55 1,119
2671829 이슈 90년대생 아니면 모르는 치킨 9 15:54 920
2671828 유머 [속보] 정몽주, 백주대낮에 선죽교에서 철퇴 폭행으로 사망 20 15:54 1,138
2671827 이슈 도넛이 혈관 건강에 안좋은 이유 5 15:53 1,432
2671826 유머 지진으로 고양이는 괜찮나 봤더니 6 15:52 1,752
2671825 기사/뉴스 헌재 점검하는 김형두 재판관 33 15:52 2,801
2671824 이슈 카페에서 누가 쳐다볼때 이렇게 보셈 5 15:51 1,754
2671823 유머 임상춘 작가 신작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X박보검 캐스팅 확정 [공식] 13 15:51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