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민주당 "국방부 내 증거 인멸 시도 포착... 특수단 꾸려야"
2,311 30
2025.01.02 14:00
2,311 30


FCrHyD

추미애 윤석열내란진상조사단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내란조사진상단 회의에서 "(내란 사태는 국방부의) 조직 범죄다. 국방부 내 집단간 상호 묵비하고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하려는 시도가 보인다"며 국방부 내 특별수사단 구성을 촉구했다.

조사단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선원 의원은 뒤이어 국방부 내 증거 인멸 시도가 있었다며 구체적인 사례도 들었다. 박 의원은 "국방 조사본부와 군검찰단, 방첩사 중 어느 쪽도 내란 관련 상관뿐 아니라 중하위 (병사도) 수사하지 않고 있고 그 사이 증거가 인멸되고 있다"며 "군에 합동 지휘 통지 체계 관련 로그 파일이 있는데, 세 개 이상 삭제로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첫째, 통신사령부가 발령한 경계태세 2급 발령 상황일지에 삭제 의심 이벤트가 발견돼 조치 중"이라며 "두 번째로 계엄 선포에 따른 내란 사건 핵심 상황 일지도 삭제로 의심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전방 상황에 대한 상황일지도 삭제 의심 이벤트가 발생했다"며 "세 개의 상황일지는 12월 4일 발생한 것들이고, (임의 삭제 기한인) 한 달이 되지 않았을 뿐더러 어떤 이유로도 삭제돼선 안 되는 파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김명수 합참의장은 삭제된 세 개의 파일을 즉시 복원해 김 직무대행 지시 하에 특별수사단을 편성, 조사하고 핵심 내용을 국가정보원과 공조수사본부(공조본)에 제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류승연(syryou777@naver.com),

남소연(newmoon@ohmynews.com)

https://naver.me/xs3KJ7zD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321 00:01 6,4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8,9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4,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1,0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8,4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3,4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0,8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5,5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5,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083 기사/뉴스 90분 동안 멍…'한강 멍때리기 대회' 내달 11일 개최 09:36 13
2690082 정보 이재명, '모병제' 카드 꺼냈다... "청년들, 병영에 가둬놓는 게 맞나" 09:35 124
2690081 이슈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을 위해 구비된 것 1 09:35 136
2690080 이슈 정규12집 준비 중인 듯한 테일러 스위프트 2 09:34 87
2690079 기사/뉴스 박지원 “국힘 후보, 홍준표 될 것…한덕수는 수양버들” 2 09:34 157
2690078 이슈 네파 NEPA 25SS COMFOR SERIES new 광고 X 아이브 안유진 1 09:33 45
2690077 유머 애 낳고 몸이 가벼워진 거 느끼는 중(경주마) 4 09:33 294
2690076 기사/뉴스 ‘청량 끝판왕’ NCT WISH, 韓日 유튜브 인급동 차트 동시 점령 09:32 64
2690075 기사/뉴스 그 많은 수돗물 누가 훔쳤나 [한겨레 그림판] 3 09:31 580
2690074 기사/뉴스 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단속' 7개월간 963명 검거...1020이 93% 6 09:30 251
2690073 기사/뉴스 [속보] 김포 길거리서 차량 훔친 뒤 불 지른 50대 긴급체포 3 09:30 398
2690072 이슈 여성의날 때 여성 지우고 남성 내세웠던 경기도지사 김동연 28 09:29 1,340
2690071 유머 회사아저씨들 : (벌써가면 안되는데;;;) 00씨 점심 먹구 가 ㅠㅠㅠㅠ;;;;; 46 09:26 2,585
2690070 유머 거북이한테 스케이트보드를 사준 이유 7 09:26 731
2690069 기사/뉴스 전지현, 피아제의 새 얼굴로 3 09:25 821
2690068 이슈 지하철에서 만난 베트남 여성의 번호를 딴 디매남 23 09:25 2,301
2690067 기사/뉴스 활짝 피어난 문소리 "나는 축복받은 배우" [화보] 5 09:24 469
2690066 유머 [KBO] 띠부씰 카페에 올라온 롯데 자이언츠 빵 34 09:23 1,840
2690065 기사/뉴스 영화인 "유인촌, 영상자료원장 임명 멈춰라" 4 09:23 446
2690064 기사/뉴스 이재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 11 09:21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