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내용 중 일부 발췌 (원덬이가 당사자 아님)
저는 외동아들은 군에 보내고 자대에 배치된지 3개월된 일병 엄마입니다.
최근 5년이내에 반복적인 군장병 수송 트럭 사고로 인한 수많은 장병들이 사망 또는 중경상을 입어 생명안전에 위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언론 뉴스에 보도된 바와 같이 12.19. 충중 19전투비행단 내에서 군경 장병들이 K-311 군용 수송트럭을 타고 생활관으로 이동시 차량쏠림 현상등으로 인해 비탈진 경사길에서 1차 가로수를 들이받고 2차 충격으로 인해 일병 2명이 트럭에서 튕겨져 나가면서 1명 사망, 1명 중태, 8명 부상을 당하여 큰 인명피해를 입었습니다.
사망한 일병은 오늘 발인을 거쳐 현충원에 안치되었고 다른 일병은 응급수술 후 아직도 의식불명상태로 가족들이 애타게 깨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차량을 운전한 운전병은 업무상치사상협의로 불구속 입건되어 수사중에 있으며 심각한 불안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군 갤러리라는 커뮤니티 상 19비 전투비행단 전역한 예비역들 사이에서는 사고난 탑승트럭이 노후화가 심하여 늘 잠재된 차량사고가 일어날까 걱정이 많았다고 합니다.
더이상의 소중한 나의 아들이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방의 의무를 지기위해 기꺼이 청춘을 바쳐 조국수호에 힘쓰는 우리 소중한 아들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당하는 등의 희생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는 참담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이에 국민 청원을 올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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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기사 내용 일부 발췌
충주 금가면 공군 19전투비행단 내에서 병사 15명을 태운 트럭이 일자로 된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에서 떨어진 병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저녁을 먹은 뒤 트럭을 타고 생활관에 복귀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트럭을 운전한 군인은 병사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 조사에서 트럭을 운전한 병사는 "내리막길로 가던 중 차량 쏠림 현상이 일어나 핸들을 조작했는데 정확하게 컨트롤이 안 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차량이 한쪽으로 쏠려 균형을 잡기 위해 핸들을 틀었다"며 "부대 내 차량 규정 속도인 시속 40㎞ 이하를 준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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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의 취지는 안전벨트 의무 법제화(이건 탑승 인원 규제? 로도 이어져) / 낡고 끊어진 안전벨트 수리 및 교체 / 노후차량 점검 의무화 / 장비 교체를 위한 예산 확보 이런 내용들이야 병사들 안전 보장에 관련된 내용들ㅇㅇ..
저번에 핫게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느려서 재업로드 해봐
한 번만 부탁해 !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2988C0CE7A4166B3E064B49691C6967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