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KBS 측 "부정선거 다큐 방영 부적절..법적 판단 종결 사안"
4,081 7
2025.01.02 11:59
4,081 7

KBS는 최근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부정선거 다큐 ‘왜 더 카르텔’을 방영해 중앙선관위의 민낯을 온국민에게 알려야 합니다”라는 시청자 청원에 답변했다.

해당 청원을 제기한 시청자는 “대통령은 비상계엄군을 중앙선관위와 여론조사심의위 등에 투입하여 부정선거 진실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공영방송 KBS는 공정한 사실을 보도할 시점에 이르렀다. 영화 제목 ‘왜 더 카르텔’ 다큐멘터리 내용은 조금의 가감이 없다. 판단은 국민이 한다. 있었던 사실 관계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공영 방송의 책무. 부디 이번 만큼은 공영성 회복 기회를 놓치지 말길 당부하며 청원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KBS는 “보내주신 청원은 주지하다시피 이미 앞서 여러 차례 같은 내용으로 제기돼 온 청원이다”라며 “이번에도 내부적으로 편성 여부를 심사숙고했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KBS는 선거 여부와 무관하게 공영방송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불편부당한 콘텐츠를 제작, 방송함으로써 시청자 여러분의 밝은 눈과 귀가 되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시청자 여러분이 제기해주신 21대 총선 부정선거 의혹은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2022년 7월 대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림으로써 법적 판단이 종결된 사안임을 감안하자면 KBS에서 영상을 방영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고 밝혔다.

KBS는 “이미 기 차례 시청자 청원을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요청을 들어드리기 어려움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한국방송 KBS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0486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29 04.21 20,8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3,3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9,9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2,6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24,0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9,8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9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7,2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8,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0,0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075 기사/뉴스 [단독]조 대법원장, 수개월 전부터 이재명 '재판중지' 검토…당선시 재판 멈출까 20:33 202
348074 기사/뉴스 "PD에 검사도 신도" 김도형 교수, JMS 상대 손배소 승소 3 20:31 185
348073 기사/뉴스 [JTBC 돌비뉴스] 김문수 지지 선언, "문재인에 구두 던져 감옥살이" 10 20:28 501
348072 기사/뉴스 금쪽이, 母 폭행·영상 비공개…경찰서 行 "소년원 가능" (금쪽같은) 28 20:25 1,968
348071 기사/뉴스 '경선 탈락' 나경원 “국민 위한 여정에 계속 정진할 것" 9 20:23 343
348070 기사/뉴스 [MBC 대선참견시점] 신발열사의 지지 선언 / 사라진 콜드플레이 2 20:20 416
348069 기사/뉴스 나린 "'폭싹' 1화보고 오열…박보검 데뷔 때 귤 사줬다" 미담 방출('살롱드립') 1 20:18 819
348068 기사/뉴스 미아역 인근 마트서 여성 2명에게 흉기 휘두른 남성 체포…1명 중태 36 20:16 2,826
348067 기사/뉴스 "나 분신할 거야" 휘발유 뒤집어쓴 남성…경찰이 구해내 1 20:12 398
348066 기사/뉴스 정청래 “안철수가 이재명 막으면 내 손가락 자르겠다” 15 20:10 1,560
348065 기사/뉴스 선거연수원 시설물에 '이재명·선관위' 비난 전단 붙인 2명 입건 3 20:10 328
348064 기사/뉴스 반복되는 이통사 해킹 사고…SKT 고객정보 유출 25 20:09 963
348063 기사/뉴스 서울 미아역 인근서 '칼부림'...피해자 심정지 상태로 이송 39 20:07 3,371
348062 기사/뉴스 [단독] 허은아, 무소속 출마 공식화…선대위원장에 조대원 16 20:06 907
348061 기사/뉴스 숏폼에 실소하며 잠드는 밤… 학생도 직장인도 뇌가 썩어 간다 [유튜브 창립 20주년 특별기획] 5 20:05 672
348060 기사/뉴스 [MBC 단독] "윗선이랑 얘기됐다" 군병원 통과에 '1인 생활관' 사용‥아버지는 누구? 11 20:04 976
348059 기사/뉴스 "지역 축제 사유화 막는 '백종원 방지법' 필요"... 국회 국민청원도 등장 4 20:04 475
348058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양아들' 출국 몰랐던 경찰…'여조비 대납' 핵심 인물인데 7 20:01 973
348057 기사/뉴스 "휴대전화 없어졌다"…알고보니 현직 경찰관이 훔쳐 4 20:00 720
348056 기사/뉴스 [SC이슈] "(김)민희야, 감독들은 널 사랑한다" 외쳤던 감독들..'마약 사범' 유아인도 사랑할까 12 19:59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