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패스 혜택 확대...다자녀 최대 50%환급+지자체·카드 추가
2,523 9
2025.01.02 11:22
2,523 9

2025년 K-패스 적립률 적용 현황. 국토교통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해부터 K-패스 혜택이 확대된다.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하고, 참여 지자체와 카드사도 추가한다.

 

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따르면 2025년부터 K-패스 혜택을 통한 대중교통비 부담이 더 완화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일 최대 2회)까지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지난해 5월 시행 이후 지난해말 기준 약 265만명이 이용 중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일반, 청년, 저소득층에 더해 K-패스 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 별도의 환급률을 적용한다.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자는 총 자녀가 2명 이상이며 그 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성인(부모만 해당)이다. 다자녀 유형의 환급률은 자녀가 2명인 경우 30%,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50%로, 일반층 대비 각각 10%p, 30%p 높은 환급률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녀가 3명 이상인 이용자 A씨(만 40세)가 요금 1500원인 대중교통 60회를 탑승할 경우, 다자녀 유형 신설 전후 2만7000원 추가 환급 가능하다.

 

또 올해부터 K-패스 참여 지자체는 기존 189개 기초 지자체에서 21개 지자체(김제, 문경, 속초 등)가 추가된다. 전남 7개, 경북 9개, 강원 3개 등 19개 기초 지자체를 제외한 전 지자체가 참여 예정이다. K패스-경기(The경기패스), K패스-인천(인천I-패스) 등에 이어 광주광역시, 경상남도도 이달부터 지자체 맞춤형 K-패스를 시행해 지역별 혜택을 확대한다.

 

이어 K-패스 참여 카드사도 기존 11개 카드사에서 13개 카드사로 확대한다. 카드도 5종 추가돼 기존 27종에서 32종으로 늘어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9016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5 01.03 44,0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6,3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6,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4,2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1,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5,1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7,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4,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306 기사/뉴스 [속보]與, 정부와 ‘경제 안정 위한 고위당정협의회’ 8일 개최 09:26 2
327305 기사/뉴스 1975년 출시 ‘농심라면’, 50년만에 다시 나온다 09:26 110
327304 기사/뉴스 [이충재의 인사이트] 국민의힘, '검사 출신'들이 더 망친다 1 09:24 228
327303 기사/뉴스 [단독]같은 고시원 거주하던 20대 여성 살해한 남성 체포 24 09:22 1,321
327302 기사/뉴스 경찰 내부에서는 “우리가 들러리도 아니고 체포만 해오라는 식으로 요구를 해와 당황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7 09:16 4,143
327301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사건이첩도 없이 "경찰이 尹체포만 해달라" 논란 105 09:06 5,579
327300 기사/뉴스 '세차JANG' 에픽하이ㆍ김민석 출격 1 09:06 822
327299 기사/뉴스 與 조경태 “대통령 지키는 국회의원은 자격 없어” 12 09:05 1,582
327298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작가, 불매 운동에 생계 곤란 호소…누리꾼 반응 '냉담' 69 09:05 2,574
327297 기사/뉴스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X진기주X김신록이 뭉쳤다 3 09:00 1,084
327296 기사/뉴스 '공개 열애 11년 차' 이정재♥임세령, 결혼할까?…카리브해 비키니 데이트 포착 151 08:53 21,665
327295 기사/뉴스 [속보] 경찰 "공수처가 일임한 '윤대통령 체포영장'···내부 검토 중" 53 08:50 2,697
327294 기사/뉴스 [단독] 與, 오늘 ‘송민호 방지법’ 발의 예정… 공익요원 전자 출퇴근 시스템 마련 51 08:48 3,632
327293 기사/뉴스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경찰에 넘겨… 사건 이첩은 안 해 138 08:42 8,223
327292 기사/뉴스 김민전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 출처 불분명 게시글 공유했다 삭제 38 08:41 2,406
327291 기사/뉴스 서산 캠핑장 텐트서 50대 아빠와 1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22 08:40 5,228
327290 기사/뉴스 尹관저 입구 진입한 국민의힘 의원들 198 08:38 13,977
327289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체포기간 연장 신청…오늘 재집행 무산 무게 141 08:35 9,823
327288 기사/뉴스 외로움이 수명 줄인다…"병 걸리는 '악성 단백질' 수치 높여" 11 08:33 1,487
327287 기사/뉴스 햇빛 보나 했더니 또 지하실"…카카오 추락에 '피눈물' [종목+] 6 08:28 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