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하늘로 풍선을 날리는 행사가 야생동물의 목숨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새해에는 어떤 지자체도 이 행사를 주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지속해서 목소리 낸 지 6년 만이다.
31일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에 협조 공문을 보내 확인한 결과, 2025년 새해 풍선 날리기를 진행하는 지자체는 단 1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79
준비하던 민간 업체들도 모두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