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日음란물 논란' 박성훈 여파? '폭군의 셰프' 대본 리딩 취소
34,004 379
2025.01.02 09:27
34,004 379

rUjmha
 

2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 대본 리딩이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폭군의 셰프' 측은 2일 출연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본 리딩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 테스트 촬영 역시 취소됐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밤에 피는 꽃'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의 신작이다. 또한 박성훈과 소녀시대 윤아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폭군의 셰프' 제작에 빨간불이 켜졌다. 남자 주인공을 맡은 박성훈 때문이다.

박성훈은 지난해 12월 30일 개인 SNS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의상을 입은 채 성관계를 하고 있는 일본 AV 배우들의 단체 포스터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일본 AV 배우들의 가슴과 성기는 물론, 성관계를 묘사한 자세 등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박성훈은 같은 해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에서 성전환 수술비를 확보하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트렌스젠더 조현주 역을 맡았다.

해당 게시물은 업로드된 지 약 1분 만에 삭제됐다. 하지만 약 200만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배우인 만큼 빛의 속도로 삭제해도 일본 야동 사진은 이미 수많은 팬들에게 공유됐다.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이하 BH)의 어리숙한 뒷수습도 팬들의 화를 키웠다. BH는 박성훈의 야동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스타뉴스에 "박성훈에게 온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워낙 많은데 확인하다가 그런 게 와있어서 실수로 공유를 눌렀다고 한다. 본인도 너무 놀랐다고 한다. 실수를 인정하고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하루 뒤 BH는 "박성훈 배우 (논란과) 관련해 어제 'DM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작동으로 업로드됐다'고 말했는데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다. 박성훈은 그걸(일본 AV 표지) DM으로 받았는데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이 돼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다운 받았다. 저장한 후 담당자에게 보내고 바로 삭제를 했어야했는데 실수로 업로드가 된 것"이라며 1차 해명이 거짓임을 인정,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93314
목록 스크랩 (0)
댓글 37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10 00:46 6,2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1,7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79,4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22,5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13,5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2,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22,5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34,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1,8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22,0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193 기사/뉴스 경찰 맨얼굴에 주먹, 피 철철…법원 난입한 남성들 정체는 10:06 115
330192 기사/뉴스 홍석천 “엄지발가락 없어졌으면 좋겠다” 통풍 고백 (셀럽병사의 비밀) 1 10:06 59
330191 기사/뉴스 [공식] 스트레이 키즈, 韓日 음반 출고량 3천만 돌파…역대급 음반 파워로 '대기록 달성' 1 10:06 27
330190 기사/뉴스 '등골브레이커' 또 나온다…예상가 60만원에 부모들 벌써 '긴장' 7 10:05 826
330189 기사/뉴스 [속보] 경호처 김신 가족부장 경찰 출석 "경호 임무 수행한 것" 7 10:03 291
330188 기사/뉴스 김영희, 브브걸 신곡 무대에 "한문철 안무 같아… 20대 80 나올 듯" ('개콘') 1 10:02 701
330187 기사/뉴스 BTS·샤이니·영탁·임영웅·이찬원…KM차트 1월 선호도 조사 진행 2 10:01 179
330186 기사/뉴스 [단독] '尹 지지자'에 맞아 찢기고 꺾여 7명 중상... 경찰 "손해배상 청구 적극 검토" 27 09:58 1,103
330185 기사/뉴스 고민시-이종원 ‘디 어워즈’ 메인 MC 맡는다 5 09:55 402
330184 기사/뉴스 "조짐 보였는데 지휘부 뭐했나"…현장 경찰들 '부글' 75 09:52 5,198
330183 기사/뉴스 [단독] 삼성, 갤럭시 S25 256GB 국내 출고가 동결.. 512GB 소폭 인상 37 09:51 1,798
330182 기사/뉴스 [단독]사상 초유 법원 난동 사태···이틀간 경찰 부상자만 51명 24 09:47 1,645
330181 기사/뉴스 외신기자 “친윤 깡패들의 역겨운 폭력…선동했기에 가능한 일” 70 09:46 3,085
330180 기사/뉴스 [속보]與권영세 "경찰, 민주노총이었다면 훈방으로 풀어줬을 것" 231 09:43 6,080
330179 기사/뉴스 데프콘 “감옥도 저렇게 안 해” 반려견 유치원 학대에 분노 (동물은 훌륭하다) 1 09:41 1,303
330178 기사/뉴스 트럼프 "내가 혼란스럽다고? 한국 보라" 농담했다 09:39 693
330177 기사/뉴스 권영세 “서부지법 사태 분노 원인 안 살피나···민주당, 폭도 낙인에 엄벌 으름장” 86 09:36 2,242
330176 기사/뉴스 2030 젊은 남자 보수들이 탄핵을 반대하는 이유 252 09:36 16,064
330175 기사/뉴스 [단독] 윤은혜, 전현무·이장우와 설연휴 'MBC 연예대상' 3MC 발탁 20 09:33 2,394
330174 기사/뉴스 오정세, '별물' 앙숙 케미...긴장감 더하는 심리 표현 7 09:26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