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민주, ‘윤석열 체포 놓고 극우 준동 가능성’ 의원들 비상대기령
16,447 129
2025.01.02 07:51
16,447 129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뒤 극우 지지자들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대형 집회를 여는 등 결집하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새벽 당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 대기령’을 내렸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새벽 의원 단체 대화방에서 “공수처의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과 전광훈 등 극우단체의 준동으로 비상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만반을 대비해야겠다. 국회에 비상대기해달라”고 지침을 내렸다. 원내지도부의 지침이 내려온 뒤 의원들은 “서울로 가겠다”며 응답했다. 

이는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상황에서 대통령경호처와의 충돌이 예상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는 경호처와 공수처가 갈등이 격해질 경우 윤 대통령의 극우 지지자들이 국회로 난입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1일 저녁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더 힘을 내자”고 서면 메시지를 보내며 극우 세력의 결집을 꾀하기도 했다.


https://naver.me/Gmbh0EqZ

목록 스크랩 (0)
댓글 1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11 00:46 6,2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1,7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79,4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22,5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13,5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2,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22,5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34,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1,8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22,0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96363 기사/뉴스 "조짐 보였는데 지휘부 뭐했나"…현장 경찰들 '부글' 93 09:52 7,334
96362 기사/뉴스 외신기자 “친윤 깡패들의 역겨운 폭력…선동했기에 가능한 일” 80 09:46 3,975
96361 기사/뉴스 [속보]與권영세 "경찰, 민주노총이었다면 훈방으로 풀어줬을 것" 250 09:43 6,572
96360 기사/뉴스 권영세 “서부지법 사태 분노 원인 안 살피나···민주당, 폭도 낙인에 엄벌 으름장” 94 09:36 2,541
96359 기사/뉴스 2030 젊은 남자 보수들이 탄핵을 반대하는 이유 265 09:36 16,904
96358 기사/뉴스 [단독] "흑백요리사 식당이라길래 간 건데"…이물질 나오자 "무관" 90 09:26 16,638
96357 기사/뉴스 국민의힘 46.5%·민주 39%…정권 연장 48.6%·정권 교체 46.2% [리얼미터] 456 08:09 27,291
96356 기사/뉴스 與 김민전 “바보 윤석열, 대통령직까지 걸고 카르텔 청소” 221 07:36 22,544
96355 기사/뉴스 법조계에선 이날 오전 발생한 '서부지법 폭동' 사태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31 00:19 42,575
96354 기사/뉴스 돌아온 내란 특검법…거부권 놓고 고심하는 최상목 342 01.19 26,875
96353 기사/뉴스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에서 알려드립니다.] 344 01.19 47,853
96352 기사/뉴스 [속보]이광우 경호본부장 석방…"검찰 구속영장 불청구 따른 결정" 310 01.19 17,874
96351 기사/뉴스 MBC 윤상현 선동한 거 박제함 디시글도🥰 240 01.19 47,441
96350 기사/뉴스 서부지법 난입 86명 ‘선처’ 가능성 낮아.. 최대 징역 10년 595 01.19 37,180
96349 기사/뉴스 알몸으로 샤워실까지 가야하는 구치소... 인권위 "별도 공간 마련해야" 242 01.19 31,508
96348 기사/뉴스 "MBC다!" 몰려와 '집단 폭행'‥반국가세력 '망동' 영상 공개 90 01.19 10,823
96347 기사/뉴스 [속보] '시위대 난동' 서부지법 "내일 정상 운영" 168 01.19 27,662
96346 기사/뉴스 윤 측, 폭력 사태에 "목 놓아 울고싶다 145 01.19 24,134
96345 기사/뉴스 오늘도 채널a가 채널a했다 94 01.19 30,362
96344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尹, 변호인 제외 접견금지 결정…구치소에 송부" 216 01.19 15,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