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 편지'에 지지층 결집‥이 시각 관저
4,907 14
2025.01.02 06:28
4,907 14

https://youtu.be/Cusr-bs68sk?si=xanATYbsRxGjFVfj



제 뒤로 보이는 길 건너편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주변엔 대통령의 체포를 반대하는 지지자들이 모여있습니다.


그제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진 이후, 체포 반대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어제저녁까지 이곳에서 집회를 이어갔고, 해산 뒤 이른바 '새벽조' 인원들이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저녁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편지를 보냈죠. 관저 앞에 모인 한 보수단체는 편지 내용이 전해진 후, "대통령에게 '직접' 지켜줘서 고맙다고 편지 왔다. 더욱 힘내서 이재명 막자"는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하면서 물과 음식을 나누는 등 상당히 고무된 모습입니다.

체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전해진 윤 대통령의 이 편지, 사실상 지지층들을 향해 더 결집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 관저 주변에서 '체포 반대'를 외치는 지지자들이 방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사람들 역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도 이런 상황을 우려해 관저 주변의 기동대 인원을 늘려서 통제를 강화하고, 관저 진입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새벽 6시가 조금 넘은 상황인데, 오늘과 내일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관저 앞 상황이 더 긴박하게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문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45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207 00:46 6,7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0,3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77,9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21,7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10,4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2,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22,5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34,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1,8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22,0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171 기사/뉴스 [단독] 오뚜기, 내달 컵밥 7종 12.5% 인상·사골곰탕 20%↑ 09:20 29
330170 기사/뉴스 ‘제1회 디 어워즈’ 고민시·이종원 MC 확정 [공식] 8 09:08 797
330169 기사/뉴스 자식 아닌 ‘나를 위해’… 종신보험 5~7년이 대세 10 08:56 1,732
330168 기사/뉴스 강타에서 카리나까지…”SM 30주년 비결은 패밀리십” [여기 힙해] 15 08:55 751
330167 기사/뉴스 [단독] 더 센 트럼프 온다…"이게 최대 걱정" 10대 그룹의 고백 2 08:52 1,730
330166 기사/뉴스 갓세븐, 오늘(20일) '윈터 헵타곤' 발매..3년만 완전체 컴백 12 08:51 333
330165 기사/뉴스 전한길, 극우 개신교와 손잡나? 28 08:51 3,280
330164 기사/뉴스 국민의힘 46.5%·민주 39%…정권 연장 48.6%·정권 교체 46.2% [리얼미터] 378 08:09 20,714
330163 기사/뉴스 조선일보의 출구 전략은 이재명 때리기 37 08:02 3,974
330162 기사/뉴스 [단독]‘감자연구소’ 강태오X이선빈, ‘식스센스: 시티투어’ 게스트 출격 1 07:46 1,442
330161 기사/뉴스 與 김민전 “바보 윤석열, 대통령직까지 걸고 카르텔 청소” 203 07:36 19,165
330160 기사/뉴스 박진영, 19일 부친상 "'더 딴따라' 생방 직전 비보…장례는 가족끼리" [전문] 17 07:29 5,115
330159 기사/뉴스 첫 내한 로버트 패틴슨, 오늘 韓 취재진 만난다…'미키 17' 홍보 시작 4 07:22 1,849
330158 기사/뉴스 "보고 싶어도 티켓 없다"…역대급 명화전에 연초부터 '미술열풍' 50 00:33 6,244
330157 기사/뉴스 尹 ‘법치 흔들기’로 구속 자초… 지지자 향한 메시지도 결국 자충수 5 00:32 2,582
330156 기사/뉴스 윤, 구속적부심·보석 카드 꺼내나…핵심은 '사정 변경' 40 00:24 4,523
330155 기사/뉴스 법조계에선 이날 오전 발생한 '서부지법 폭동' 사태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26 00:19 40,760
330154 기사/뉴스 尹구속] 헌법재판소 침입·쇠지렛대 ‘빠루’ 소지…남성 3명 체포 43 00:08 4,317
330153 기사/뉴스 법원 서버 사라지고 랜선 뽑혀…폭동 증거 CCTV 훼손 시도 20 01.19 3,525
330152 기사/뉴스 서울로 유학 온 미국 소녀의 로맨스 '엑스오, 키티2'...'오징어 게임2' 눌렀다 21 01.19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