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끊이지 않는 추모‥'유가족' 위로한 '유가족'
4,441 9
2025.01.01 20:57
4,441 9

https://youtu.be/_74TfGo1vWI?si=oV-2J3PyIIavNSxm




참사의 아픔을 먼저 겪은 사람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기를 누구보다 바라왔기에 이런 사고를 지켜보는 마음이 더 힘듭니다.

[김도현/세월호 참사 유가족]
"솔직히 참사 현장 다시는 안 보고 싶었거든요, 너무 아프고 11년 전 그때 생각도 나고… 근데 또 그때 생각해보면 와봐야 될 것 같아서 힘내서 왔는데 역시 힘드네요…"

하지만, 그때도 자신들을 버티게 한 건 이름 모를 시민들의 위로였다면서 분향소로 달려왔습니다.

[문종택/세월호 참사 유가족]
"들어주실 사람이 필요하시다면, 밤새도록 이야기하셔도 들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언제든지 마음 놓고 실컷 울어주셨으면…"

[허영주/스텔라데이지호 참사 유족]
"가장 불쌍한 사람들은 희생되신 당사자들이시잖아요… 남아있는 유가족들께서는 또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참사의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내서 또 이 참사의 잘잘못이 무엇인지 따져내고…"

따뜻한 한 끼로 새해를 시작하라며 음식을 만들어온 요리사들, "무엇이라도 돕고 싶다"며 달려온 자원봉사자들도 위로의 손길을 보탰습니다.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이 이곳 무안공항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안준호 기자

영상취재: 고재필, 민정섭, 홍경석 / 전인제(목포)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42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07 04.17 26,2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9,5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58,3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1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39,7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4,9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7,8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8,5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72,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03,0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63 기사/뉴스 강남 '초등생 유괴' 의심 신고…경찰 "범죄 혐의 없어"(종합2보) 18 01:02 1,944
347462 기사/뉴스 예뻐서 보니 '또 송혜교'…숏컷에 드레스가 아름다워 2 00:47 2,983
347461 기사/뉴스 ‘농촌 총각 이주 여성에 장가 보내기’ 지원 조례 모두 폐지…인권위 “환영” 9 00:26 1,277
347460 기사/뉴스 “일본산 농수축산물 10개 중 1개 꼴로 세슘 검출” 25 04.18 2,094
347459 기사/뉴스 "여성 쫓아가며 웃음 짓던 대학생들"…스토킹 논란에 결국 사과 30 04.18 3,895
347458 기사/뉴스 영국국방과학기술연구소 : 중국 전기차 도청 우려 3 04.18 1,410
347457 기사/뉴스 ‘컴백’ 딘딘, ‘낮, 술’로 몰고 온 따뜻한 봄기운 1 04.18 280
347456 기사/뉴스 '보물섬' 끝나고 뭐 보지? 로맨스 진심인 육성재 온다(귀궁) 2 04.18 554
347455 기사/뉴스 이재명 "당선되면 용산 대통령실→청와대→세종으로" 23 04.18 3,208
347454 기사/뉴스 아까 강남 초등생 유괴 시도 아니래!! 23 04.18 5,714
347453 기사/뉴스 '하트페어링' 창환·지원, 15세 나이차 확인 후 급변한 분위기 14 04.18 3,061
347452 기사/뉴스 [속보] 공군 "야간훈련 항공기 연료탱크 등 탈락 사고... 민간 피해는 없어" 6 04.18 739
347451 기사/뉴스 호주에서 백변증을 가진 새하얀 쇠푸른 펭귄을 포트엘리엇 해변에서 구조한 호주 야생동물구조센터 2 04.18 2,057
347450 기사/뉴스 강남 초교 '유괴미수' 해프닝으로…"범죄 혐의점 없어"(종합) 43 04.18 2,882
347449 기사/뉴스 "누가 이정후를 비판해? 데리고 와!" 이대호 "모두가 응원해야" 일갈...추강대엽' 논란에 대해서는 "그만하자! 지금은 이정후가 최고" 13 04.18 1,772
347448 기사/뉴스 불혹의 컴파운드 궁사 최용희 "이제야 올림픽 정식종목 됐네요" 4 04.18 1,147
347447 기사/뉴스 ‘메탄올 실명’ 하청업체 노동자 이진희씨 끝내 사망…향년 38세 380 04.18 36,430
347446 기사/뉴스 [단독]'NCT 퇴출' 태일 성범죄 전말 드러난다..5월 12일 첫 재판 46 04.18 5,385
347445 기사/뉴스 올림픽보다 힘들다는 선발전…'텐·텐' 안산, 다시 태극마크 20 04.18 2,008
347444 기사/뉴스 남친 ‘4살 딸’ 질투하다 성폭행 후 살해한 교사 ‘소름돋는 문자’ 31 04.18 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