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 "올해 조선일보 외풍 심해질 것"
34,441 436
2025.01.01 20:31
34,441 436
WusMdf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이 신년사에서 올해 조선일보에 대한 외풍이 심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방 사장은 취재 환경과 경영 여건이 모두 힘겨울 것이라면서 "'팩트 퍼스트'와 '불편부당' '정론직필' 정신으로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 

방 사장은 "새해 한국 사회는 정치·안보·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격랑이 덮쳐올 것"이라며 "조선일보를 시험하려는 외풍도 거세질 것이다. 나라가 어려울수록 조선일보의 역할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는 커질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과 경제 위기 등 혼란 상황에서 조선일보의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방준오 사장은 "오랜 세월 우리의 선배들이 해왔듯이 오직 '팩트 퍼스트'와 '불편부당' '정론직필' 정신으로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올해는 취재 환경과 경영 여건 모두 매우 힘겨울 것이다. 회사는 여러분들이 좌고우면하지 않고 '팩트 퍼스트'와 '불편부당' '정론직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방준오 사장은 방상훈 조선일보 회장의 장남이며, 2003년 10월 편집국 기자로 조선일보에 특채 입사했다. 그는 조선일보에서 워싱턴특파원, 미래전략팀장, 경영기획실 부장 및 이사대우 등을 거쳐 2017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윤수현 기자

https://naver.me/FsRiN86x

목록 스크랩 (0)
댓글 4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293 24.12.30 76,6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12,4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75,6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88,5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01,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27,6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00,2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9,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32,3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55,2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122 기사/뉴스 ML 진출 김혜성, 마이너 ‘거부권’은 없다…제2의 고우석 될 가능성 배제 못해 2 14:37 259
327121 기사/뉴스 윤석열은 털끝하나 못건들던 경찰, 노동자는 폭력 연행···민주노총 "尹 구속으로 내란 종지부" 12 14:36 593
327120 기사/뉴스 설악산 산림청 구조대원, 부상자 구하고 헬기 오르다 추락 사망 55 14:32 1,893
327119 기사/뉴스 오너가 '금수저' 중 주식 부자 1위는 LS그룹 3세 구민기양 13 14:27 1,969
327118 기사/뉴스 "5·18 최후항전지 다 타버리나"…조마조마했던 20분 6 14:25 1,415
327117 기사/뉴스 한국여성전화 ‘2023 분노의 게이지 보고서’는 지난해 최소 138명의 여성이 남편이나 교제관계 등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됐다고 집계했다. 11 14:24 694
327116 기사/뉴스 [속보] 국방장관대행 "尹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군 병력 투입 안 맞아" 77 14:15 5,093
327115 기사/뉴스 국방부 “군 병력 투입 맞지 않아…경찰과 물리적 충돌 안 돼” 지침도 4 14:14 817
327114 기사/뉴스 노인단체 시국선언 “윤석열 지킨다는 노인들, 더는 추태 부리지 마라” 152 14:11 9,011
327113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오는 6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가능성 603 14:04 10,601
327112 기사/뉴스 비트코인 정말 3억 갈까?…1.5억 예상 적중 ‘그’에게 물었더니 9 13:53 2,638
327111 기사/뉴스 "지금 아파트가 팔리겠어요?"…한국에 벌어질 심각한 상황 [돈앤톡] 42 13:50 5,450
327110 기사/뉴스 민주, 공수처에 "현장지휘권 경찰 위임해야…자신없으면 재이첩하라"(종합) 55 13:29 2,266
327109 기사/뉴스 경향신문 2024년의 마지막 날 신문 1면 사진 2 13:29 2,385
327108 기사/뉴스 [단독] 주식 부호 판도 대격변…정의선·조정호 웃고 이재용·김범수 울었다 3 13:14 920
327107 기사/뉴스 '비위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2 12:59 816
327106 기사/뉴스 5.18 가짜뉴스, 온상은 '교회'였다 314 12:44 18,581
327105 기사/뉴스 "불법계엄이 통치행위? 언론이 내란 선동 길 터줘선 안 돼" 14 12:39 2,064
327104 기사/뉴스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檢 시각은… “의안 제출 않았고, 일방적 통보해” 12:38 681
327103 기사/뉴스 [단독]尹, '12·3 내란' 직전까지 '계엄' 최소 9차례 언급 11 12:37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