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영부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1세대 여성운동가인 "이희호"의 업적
1,781 5
2025.01.01 20:28
1,781 5
UEtsCP
이희호는 1922년생이며 한국 의사면허 4호인 아버지와 한의사 집안에서 자란 독립운동가 이원순 선생님의 남매인 어머니를 둔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여성이었다.


당시 여자도 공부를 많이 해야 된다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이화여자전문학교-서울대학교-미국 램버스대학교-미국 스칼렛 대학교 대학원 석사


eqOPve

이희호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pVOOaz

1. 혼인신고를 합시다

- 당시 만연했던 첩(일부다처제)로 피해 받는 여성들을 구제하기 위한 운동

- 첩을 둔 사람은 국회로 보내지 말자라는 당시 파격적인 운동


당시 운동문구

"아내를 밟는자 나라 밟는다"


2. 가족법 개정

- 당시 가족법에는 남편은 8촌까지 친족으로 인정하면서, 아내는 4촌까지만 친족으로 인정하는 불평등한 조항이 있었음

- 이러한 문제점을 바로잡아 재산권과 상속권 행사에 남녀가 동등한 지위를 갖게 됨


3. 1998년 가정폭력방지법


4. 1999년 남녀차별금지법을 제정하면서 성차별 근절을 위한 법적 기반마련


5. 김대중 정부 시절 2001년에 최초로 여성부가 탄생


6. 청와대에 한 명뿐이었던 여성 비서관을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 시절 열 명으로 늘림


7. 여성부, 문화관광부, 환경부, 보건복지부가 신설돼면서 여성장관은 네명이나 배출


inDmVi
이희호를 존경하던 남편 김대중은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집 문패에 자신과 아내 이름이 적힌 문패를 나란히 걸어둠


Ceotes
김대중 

"여성에 대한 전통적인 비하와 멸시의 관념으로부터 해방되고 남성과 동등한 인격체로서 여성을 대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아내의 도움 때문이다. 아내 덕분에 나는 인류의 나머지 반쪽을 찾을 수 있었다"


nUOznu
문재인

"여사님은 정치인 김대중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1세대 여성운동가입니다."


jyNBbf
지은희 전 여성부장관

""대통령 부인’이 아닌 꼿꼿하게 한길을 걸은 여성운동가. ‘자율적이고 독자적인 여성상’을 한결같이 강조하며 여성 후배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지 고민한 분"


prISZO
이희호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고 높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94 01.03 24,8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12,4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75,6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88,5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01,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27,6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00,2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9,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32,3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55,2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7252 기사/뉴스 법학자들 "윤석열은 탄핵 골문에 자살골 넣었다" 14:53 12
2597251 이슈 한남동 소음 민원 해결하는 방법 14:53 139
2597250 이슈 나 통장에 이렇게 큰 돈 처음봐 14:52 463
2597249 이슈 깃발 '국민이 주인이다' 기놀이꾼 여현수님 한강진 오심 9 14:50 1,074
2597248 유머 더쿠에 이런 사람 1만명 넘을 듯.twt 17 14:50 1,620
2597247 유머 FC서울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린가드 6 14:48 830
2597246 유머 아기기린 5 14:47 729
2597245 유머 '전역하셨으면 아실만한 분이 왜 아직까지도 군인희화화를 하시나요..?'라는 댓글을 받은 승헌쓰의 반응.jpg 19 14:46 2,244
2597244 기사/뉴스 [속보] 해경 "신안 가거도 해상서 22명 탄 낚싯배 좌초…3명 사망" 14 14:46 1,107
2597243 이슈 소녀시대 응원봉 흔들면서 다시 만난 세계 부르는 박찬대 11 14:45 1,603
2597242 유머 이 자세로 자고 있네 3 14:44 1,235
2597241 기사/뉴스 "경찰 소환? 한시도 자리 못 비워" 적반하장 경호처 '헌법위 경호법?' 8 14:43 570
2597240 이슈 현재 여시에서 보낸 푸드트럭.jpg 200 14:40 16,061
2597239 기사/뉴스 ML 진출 김혜성, 마이너 ‘거부권’은 없다…제2의 고우석 될 가능성 배제 못해 27 14:37 1,501
2597238 유머 리트리버 그루밍해주는 소 12 14:37 1,111
2597237 기사/뉴스 윤석열은 털끝하나 못건들던 경찰, 노동자는 폭력 연행···민주노총 "尹 구속으로 내란 종지부" 48 14:36 1,910
2597236 유머 같은 고양이 14 14:35 1,262
2597235 유머 나이키와 샤넬 45 14:33 2,650
2597234 정보 용산경찰서 윤진환 경위님이 현장에 있는 경찰관들한테 불법적으로 막지 말라고 직접 말하라 하십니다~^^ 23 14:33 4,348
2597233 기사/뉴스 설악산 산림청 구조대원, 부상자 구하고 헬기 오르다 추락 사망 218 14:32 1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