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영부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1세대 여성운동가인 "이희호"의 업적
1,958 7
2025.01.01 20:28
1,958 7
UEtsCP
이희호는 1922년생이며 한국 의사면허 4호인 아버지와 한의사 집안에서 자란 독립운동가 이원순 선생님의 남매인 어머니를 둔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여성이었다.


당시 여자도 공부를 많이 해야 된다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이화여자전문학교-서울대학교-미국 램버스대학교-미국 스칼렛 대학교 대학원 석사


eqOPve

이희호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pVOOaz

1. 혼인신고를 합시다

- 당시 만연했던 첩(일부다처제)로 피해 받는 여성들을 구제하기 위한 운동

- 첩을 둔 사람은 국회로 보내지 말자라는 당시 파격적인 운동


당시 운동문구

"아내를 밟는자 나라 밟는다"


2. 가족법 개정

- 당시 가족법에는 남편은 8촌까지 친족으로 인정하면서, 아내는 4촌까지만 친족으로 인정하는 불평등한 조항이 있었음

- 이러한 문제점을 바로잡아 재산권과 상속권 행사에 남녀가 동등한 지위를 갖게 됨


3. 1998년 가정폭력방지법


4. 1999년 남녀차별금지법을 제정하면서 성차별 근절을 위한 법적 기반마련


5. 김대중 정부 시절 2001년에 최초로 여성부가 탄생


6. 청와대에 한 명뿐이었던 여성 비서관을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 시절 열 명으로 늘림


7. 여성부, 문화관광부, 환경부, 보건복지부가 신설돼면서 여성장관은 네명이나 배출


inDmVi
이희호를 존경하던 남편 김대중은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집 문패에 자신과 아내 이름이 적힌 문패를 나란히 걸어둠


Ceotes
김대중 

"여성에 대한 전통적인 비하와 멸시의 관념으로부터 해방되고 남성과 동등한 인격체로서 여성을 대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아내의 도움 때문이다. 아내 덕분에 나는 인류의 나머지 반쪽을 찾을 수 있었다"


nUOznu
문재인

"여사님은 정치인 김대중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1세대 여성운동가입니다."


jyNBbf
지은희 전 여성부장관

""대통령 부인’이 아닌 꼿꼿하게 한길을 걸은 여성운동가. ‘자율적이고 독자적인 여성상’을 한결같이 강조하며 여성 후배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지 고민한 분"


prISZO
이희호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고 높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476 03.24 43,6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42,9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28,0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39,1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19,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4,4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5,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30,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69,8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7,7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719 기사/뉴스 국민의힘 '민주노총 총파업' 정쟁화 발언, 무턱대고 받아쓴 언론 13:49 18
2665718 기사/뉴스 이준호, 1억원 기부…"산불 피해 주민에 깊은 위로" 13:49 81
2665717 이슈 김새론: 내 첫사랑이 세계가 무너졌어 지인: 6년이나 사귀었으니 싱숭생숭할수밖에.. 9 13:48 2,156
2665716 이슈 故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내려 했던 편지[포토] 79 13:47 5,481
2665715 유머 너무 맛있어보이는 원덬 중1 조카 학교 급식.jpg 13 13:47 835
2665714 정보 나사에서 ‘허블 우주망원경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해왕성의 오로라를 발견함 1 13:47 217
2665713 이슈 김수현 측이 가짜이모라며 논점 흐리던 김새론과 이모의 카톡 40 13:45 3,563
2665712 이슈 김새론 내용증명 받고 지인이랑 한 디엠 공개 38 13:45 2,762
2665711 이슈 소방서, 교도소에 민원 넣는 옥바라지 카페 회원들 10 13:45 603
2665710 이슈 댓글을 남겨주시면 카카오가 1,000원씩 총 10억 원을 산불 피해 긴급 지원을 위해 기부합니다.(기부링크 몇개 더) 2 13:44 358
2665709 이슈 [속보] 김수현 끝나다... 253 13:43 17,271
2665708 정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는 덬들아 산불 피해복구 사업에 지정 모금 열려있어! (경북 의성, 경북 영덕) 1 13:42 306
2665707 기사/뉴스 보수논객 정규재 “대법원, 이재명 재판 늦춰 대국민 판단 기다려야” 2 13:42 338
2665706 이슈 [KBO] 너 잘할 거야 널 믿어봐.twt 3 13:41 865
2665705 유머 주인분 혹시 식사 끝나시고 알약 드시지는 않으신지요 20 13:41 1,770
2665704 이슈 전 배구선수 조송화 근황 13 13:40 1,674
2665703 이슈 검단사거리 싱크홀 의심 전조현상 발생(상수도 파열 추정) 9 13:39 1,536
2665702 기사/뉴스 류수영 "전소미, 해변에서 즉석 콘서트…매일이 이벤트" (길바닥 밥장사) 3 13:39 749
2665701 유머 보더콜리 핑크가 완벽한 경기를 선보임 8 13:39 469
2665700 이슈 명예직 아냐? 홍보대사 뉴진스 2억4천 쓴 서울시 28 13:39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