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작은아씨들> 정서경 작가가 말하는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3,651 3
2025.01.01 20:10
3,651 3

fKMEW

정서경 작가는 김고은이 연기한 오인주를 보며 ‘이게 진짜 오인주구나’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오인주는 큰돈을 보면 욕심도 내고, 겁도 내고, 허황한 꿈도 꾸는 인물이다.
김고은 배우는 때로는 태풍처럼 격렬하고 대범하게, 때로는 보석세공사처럼 정확하고 꼼꼼하게 연기한다.
그래서 오인주는 수많은 면을 가진 보석처럼 풍부하게 빛나는 캐릭터가 되었다”

wJMHt

이어 남지현이 연기한 오인경에 대해서는

“오인경을 차갑고 이성적인 캐릭터로 그렸나 싶었는데, 남지현 배우가 여기에 뜨거운 열정과 깊은 사랑의 얼굴을 보탰다.
오랜 경력으로 다져진 연기 근육으로 믿을 수 없이 굳고 단단한 얼굴을 만들어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오인경은 느리고 꾸준하게 전진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주 나중에야 이 이야기를 밀고 온 것이 오인경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vyIGy

두 언니를 속수무책으로 만드는 막내 오인혜에 대해서도 정서경 작가는

“박지후 배우는 성장기의 신비로운 영혼을 사납고도 고요하게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

주변에서 몰아치는 거센 바람 속에서도 담담한 오인혜의 얼굴을 보면 언니들이 왜 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지 납득할 수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6 00:14 5,6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6,2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47,1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32,2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01,5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40,1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86,3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08,5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4,0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2,0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4730 이슈 기린의 크기 1 07:21 49
2684729 이슈 어제 2EN1콘에서 챌린지로 팬들 반응 터진 머리기른 대휘 07:20 61
2684728 유머 마크 1999챌린지 by NCT-Ballet 07:20 29
2684727 유머 토네이도 경보때문에 개들을 모두 집안으로 들이는데 2 07:18 347
2684726 팁/유용/추천  실 중간에 풀어진거 바느질하는 법 5 07:13 567
2684725 유머 차은우 닮았다는 사람들 중에 가장 닮은 사람 12 06:53 1,489
2684724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200편 4 06:42 293
2684723 이슈 3년 전 오늘 발매♬ King & Prince 'Lovin' you/踊るように人生を.' 06:41 128
2684722 이슈 [MLB] 실시간 이정후 2루타 (시즌 8호) 장면 16 06:40 1,239
2684721 유머 올해의 진짜 해결해서 웃을 수 있는 드립 1위...twt 06:32 1,410
2684720 이슈 최근유행한 나니가스키 챌린지 세번째 시키짱 성우(tmi.오늘 생일임!!) 3 06:21 700
2684719 이슈 최근 논란에 대해 버블에 심경 남긴 나나 285 06:01 18,799
2684718 유머 본인들의 노래가 한국에서 어떻게 사용되는 지 알게된 콜드플레이. 12 06:01 3,560
2684717 기사/뉴스 윤남노, 호주서 심한 괴롭힘 “일부러 쳐서 칼로 손 찌르게 해” (전참시) 10 05:13 4,501
2684716 이슈 대한민국 상위1퍼 라면덬후가 적는 지금은 단종된 추억의 라면들 (펌) 55 04:51 3,585
2684715 이슈 3년 전 오늘 발매♬ STU48 '花は誰のもの?' 04:51 736
2684714 이슈 가인 복귀 (임슬옹 유튜브 출연) 응원하는 글 올린 브아걸 모든 멤버들 15 04:44 4,381
2684713 이슈 눈이 똑닮은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와 아들 8 04:02 3,813
2684712 이슈 드라마, 영화 역사상 다듬어지지 않는 순수함 그 자체를 보여준 여성캐릭터 모음 15 03:51 4,377
2684711 이슈 코첼라 현장 하늘에 광고 띄운 엔하이픈 중국팬덤 15 03:42 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