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교외선은 1월 11일 오전 6시 첫 열차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교외선은 의정부∼양주∼고양 30.3㎞에 단선으로 운행되며 의정부, 송추, 장흥,
일영, 원릉, 대곡 등 6개 역에 정차한다.평일·주말·휴일 등 하루 20회 운행하며
전 구간 기본요금은 2천600원이다. 운행 재개 후 한 달간은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교외선 운행이 재개되면 의정부∼고양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90분에서 50분으로
45% 단축된다.
교외선은 당초 12월 28일 개통 예정이었으나 철도 파업의 여파로 운행 전 필수
절차인 시운전에 차질이 생겨 운행 재개 일정이 늦춰졌다.
📰원문 ☞ https://www.yna.co.kr/view/AKR2024123010880006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