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진영, 준케이에게 통 큰 선물 “JYP 입사 20주년이면 스위스 보내줘”
3,084 5
2025.01.01 19:21
3,084 5
ltTAly

박진영이 준케이에게 항공권을 선물했다. 유튜브 채널 '2PM' 캡처

 




이날 준케이는 연습해 몰두한 채 안무를 배우고 있었다. 그러던 중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연습실에 깜짝 방문했다. 그는 멤버들과 근황을 주고받다가 준케이만 따로 불러 이야기를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호출에 준케이는 당황한 상태. 이후 “카메라가 따라오는 걸 보니 방송용 같다”며 의심했다. 박진영은 “입사 20주년을 축하한다”고 전하며 박수로 맞이했다. 준케이는 “이게 무슨 일인가 했다”며 기쁜 감정을 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경우, 회사 동료분도 20년이 되면 표창을 한다. 이에 준케이가 표창장을 기다리자 “평상시에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걸 준비했다”고 밝혔다. 과거부터 그는 팬들도 알 정도로 스위스를 가보고 싶었다고. 여행을 많이 안 가봤기 때문.


해당 사실을 미리 알았던 박진영은 첫 번째 선물로 한 티켓을 내밀었다. 준케이가 확인한 것은 ‘가평 스위스 테마파크 이용권’이었다. 


실망한 준케이에게 “완전히 스위스를 그대로 재현해 놨다”며 “20주년 됐으면 회사에서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농담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다음 건넨 티켓은 스위스행 항공권. 박진영은 “테마파크를 다녀왔다가 진짜 가라”며 “네 스케줄까지 딱 갈 수 있도록 예매했다”고 전했다. 그는 “20년은 정말 대단한 거다”라며 “부부도 20년 동안 살기 힘들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20년을 나와 우리 회사와 함께해준 게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고 특별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에 준케이도 “저희를 데리고 있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준케이는 연습실로 돌아가며 “JYP에 20년 있으면 스위스도 갈 수 있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https://v.daum.net/v/2025010117465979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92 04.21 35,8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9,9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5,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1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7,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8,1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8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6 03:01 1,481
348437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7 01:27 1,641
348436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 피소 10 04.23 2,840
348435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18 04.23 4,032
348434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4 04.23 4,334
348433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517 04.23 43,743
348432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36 04.23 3,300
348431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23 04.23 2,577
348430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04.23 2,079
348429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26 04.23 2,837
348428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04.23 2,516
348427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51 04.23 5,764
348426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377 04.23 56,453
348425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8 04.23 2,407
348424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1 04.23 2,217
34842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30 04.23 4,109
348422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6 04.23 2,626
348421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04.23 2,757
348420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62 04.23 30,548
348419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04.23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