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 경호처, 관저 내 영장집행 불허 가닥
39,992 1077
2025.01.01 19:11
39,992 1077

대통령 경호처는 어떤 경우에도 기존 경호 임무에서 손을 뗄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수사기관의 체포 시도가 이뤄진다해도 현직 대통령의 경호 임무는 준수해야한다는 겁니다.

 

수사기관의 압박과는 별도로 현행 대통령 경호법과 경호 원칙을 따르겠다는 취지입니다.

 

[오동운 / 공수처장]
"직권남용 권리 행사 방해죄, 특수 공무집행 방해죄로 의율할 수 있음을 엄히 경고하였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경호는 간단한 실패라 하더라도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된다"면서 "단 하나의 오점도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호처 입장에선 대통령 신변에 조금이라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면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원천 차단해야 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경호처는 한남동 관저 주변에 몰려든 윤 대통령 체포 찬반 진영의 대치가 경호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다는 판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 경호법 5조에 따라 대통령 관저 인근을 경호 구역으로 지정하고 출입통제 등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대통령실 분위기도 강경합니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직 대통령 신분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경호처가 수사기관에 관저를 열어주는 건 경호를 포기한다는 뜻"이라면서 "경호처가 문을 닫아야 될 사안"이라고 내부 기류를 전했습니다.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53091

목록 스크랩 (3)
댓글 10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356 04.07 23,4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6,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3,6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72,3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83,0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5,9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8,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5,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1,3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616 기사/뉴스 김민전, 한동훈 견제? "대선 출마자, 선출직 당직 1년6개월전 사퇴해야" 3 21:08 434
344615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트럼프 美대통령과 첫 통화 39 21:07 1,086
344614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7 21:05 781
344613 기사/뉴스 이재명 측 “대선 고려해 재판 조정 필요”…법원 “일정 정해지면 허가 받아야” 1 21:03 657
344612 기사/뉴스 멀쩡한 체육공원 밀고 철새 대체 서식지? (부산임) 2 20:58 527
344611 기사/뉴스 중국 생리대 재탕에 뿔난 엑소 출신 타오... "생리대 공장 설립해 24시간 생산 과정 생중계" 169 20:54 13,996
344610 기사/뉴스 부산 '연제 이별 통보 살인' 30대 남성, 1심서 징역 25년 9 20:52 574
344609 기사/뉴스 [MBC 단독] 서울 '땅 꺼짐' 고위험지역 50곳 더 있다‥우리 동네는 어디? 5 20:45 749
344608 기사/뉴스 12·3계엄 관련자료 ‘비공개’ 지정되나…열쇠는 한덕수에 18 20:39 863
344607 기사/뉴스 윤, 이번 주 관저 퇴거 유력‥'국민의힘 경선'에 영향력? 1 20:39 277
344606 기사/뉴스 [단독] "간만에 때려 힘 조절 안 됐다"…감독 폭행에 꿈 접은 수영 유망주 22 20:36 2,475
344605 기사/뉴스 [MBC 다시헌법] 尹이 어긴 헌법 조항만 24가지‥"민주주의에 해악 끼쳐" 2 20:34 385
344604 기사/뉴스 [MBC 단독] 서류전형 3등이 1등으로‥심우정 총장 딸의 외교부 합격 비결 16 20:31 1,407
344603 기사/뉴스 6·3 대선일 확정‥인수위 없이 다음날 곧바로 취임 24 20:26 1,773
344602 기사/뉴스 [단독] 경제활동 없는데 은신처에 '억대 현금'…"청탁 대가?" 추궁하자 3 20:26 1,212
344601 기사/뉴스 [MBC 알고보니] "권한대행은 안돼" 말 뒤집은 한덕수·권성동 10 20:23 1,181
344600 기사/뉴스 [단독] 서울시, 지난해 지반 침하 고위험 지역 50곳 선정해 정부 보고 10 20:20 1,329
344599 기사/뉴스 [mbc 단독] 심우정 딸 심민경 서류 3등→면접 1등, 서류 1등은 면접 3등으로 탈락 / 내부 규정도 위반 301 20:19 17,557
344598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리스크' 불거질 때마다.. 윤석열 장모와 '긴 통화' 9 20:18 1,987
344597 기사/뉴스 '여야 합의' 이태원참사특조위도 제자리걸음‥사무처장 임명 계속 미뤄 2 20:17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