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민들 차량 잡더니 '검문검색'…지지자들 '도 넘는' 행동
3,611 23
2025.01.01 19:04
3,611 23

https://tv.naver.com/v/67409888



한남동 관저 앞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결했습니다.

차선 2개를 막고 세워진 연단 위에선 과격한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최상목 대행) 이 인간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밟아라!}]

지지자들은 환호했고, 곳곳에선 돌발행동이 계속됐습니다.

[개XX 판사들을 싹 다 구속하라!] [야 이 홍위병들아, 반말 쓰지 마라!]

경찰을 밀치며 관저 진입을 시도 하는가 하면, 보수 유튜버끼리 시비가 붙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 찍는 거야, 왜 그래! {네가 나한테 찍었잖아, 지금!}]

경찰이 자제를 당부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폴리스라인 설치한 공간에서 질서 있게 집회 및 행사를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도로 쪽으로 나오는 행위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도로 건너편, 탄핵 찬성 측 집회를 찾아와 성조기를 흔들며 소리를 지릅니다.

[(이재명 대표) 개XX 사형!]

이 지지자들, 어제도 '대통령 체포를 반대한다'며 시민들이 타고 있던 차를 멈춰 세우고 경찰을 밀쳤습니다.

보수단체들은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매일 관저 앞에 모이자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시위가 과격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저지선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영상취재 정철원 조용희 / 영상편집 유형도]

이은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493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412 24.12.30 78,3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12,4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75,6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88,5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01,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27,6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00,2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9,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32,3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55,2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117 기사/뉴스 한국여성전화 ‘2023 분노의 게이지 보고서’는 지난해 최소 138명의 여성이 남편이나 교제관계 등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됐다고 집계했다. 2 14:24 145
327116 기사/뉴스 [속보] 국방장관대행 "尹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군 병력 투입 안 맞아" 45 14:15 2,656
327115 기사/뉴스 국방부 “군 병력 투입 맞지 않아…경찰과 물리적 충돌 안 돼” 지침도 4 14:14 614
327114 기사/뉴스 노인단체 시국선언 “윤석열 지킨다는 노인들, 더는 추태 부리지 마라” 90 14:11 4,537
327113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오는 6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가능성 536 14:04 8,452
327112 기사/뉴스 비트코인 정말 3억 갈까?…1.5억 예상 적중 ‘그’에게 물었더니 7 13:53 2,318
327111 기사/뉴스 "지금 아파트가 팔리겠어요?"…한국에 벌어질 심각한 상황 [돈앤톡] 39 13:50 4,897
327110 기사/뉴스 민주, 공수처에 "현장지휘권 경찰 위임해야…자신없으면 재이첩하라"(종합) 55 13:29 2,146
327109 기사/뉴스 경향신문 2024년의 마지막 날 신문 1면 사진 2 13:29 2,259
327108 기사/뉴스 [단독] 주식 부호 판도 대격변…정의선·조정호 웃고 이재용·김범수 울었다 3 13:14 889
327107 기사/뉴스 '비위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2 12:59 782
327106 기사/뉴스 5.18 가짜뉴스, 온상은 '교회'였다 305 12:44 18,438
327105 기사/뉴스 "불법계엄이 통치행위? 언론이 내란 선동 길 터줘선 안 돼" 14 12:39 2,014
327104 기사/뉴스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檢 시각은… “의안 제출 않았고, 일방적 통보해” 12:38 666
327103 기사/뉴스 [단독]尹, '12·3 내란' 직전까지 '계엄' 최소 9차례 언급 11 12:37 1,297
327102 기사/뉴스 민주당, 탄핵 사유서 수정 논란…“무식한 주장 쓴 웃음만” 19 12:13 3,310
327101 기사/뉴스 중남미서도 보기 드문 장면… ‘부끄러운 K정치’ 세계로 생중계 30 12:11 2,668
327100 기사/뉴스 [단독]1공수, 계엄 당시 실탄 5만발 수송차량에 싣고 출동 준비 14 12:05 1,132
327099 기사/뉴스 대통령 윤석열은 어쩌다 '극우 유튜브'에 포획됐나 16 12:03 1,789
327098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尹구속영장 직행 검토 610 11:57 3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