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선수핑 기지 재개장…푸바오 방사장에는 다른 판다→푸바오는 비공개

무명의 더쿠 | 01-01 | 조회 수 4028

1일 선수핑 기지는 지난달 약 3주간 폐쇄된 후 다시 관람객을 맞았다.


이날 선수핑 기지에 방문한 일부 푸바오 팬들은 푸바오가 지내던 방사장을 찾았다.


앞서 지난달 3일 선수핑 기지 측은 푸바오에게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며 전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수핑 기지를 찾은 관람객이 푸바오의 경련 증상을 발견했다는 글이 올라온 건 최소 11월 24일부터다.


선수핑 기지 측이 경련 증상을 발견했다고 말한 12월 3일에는 이미 처음 발견됐을 때보다 심한 경련 증상이 포착되는 상황이었다.


같은 달 4일 선수핑 측은 푸바오 검사 결과 모두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경련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했다.


여기에 더해 선수핑을 7일부터 31일까지 폐쇄한다는 공지를 올려 우려를 더했다. 


그런데 지난 31일 재개장을 하루 앞두고 돌연 푸바오를 비공개 구역으로 옮겼다는 공지를 냈다.


최근 푸바오의 상태가 좋지만 건강을 보호하고 외부 간섭을 줄인 상태에서 관찰하기 위해 비전시 구역으로 이동해 안정을 취하게 하겠다는 것.


개장 하루를 앞두고 낸 공지인 만큼 한국 및 중국 팬들의 반발이 일었다. 


게다가 재개장에 맞춰 푸바오를 보기 위해 중국으로 떠난 한국 팬들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날 푸바오의 방사장을 찾은 한국 팬들은 방사장에 새로운 판다가 입주해 있었다고 전했다. 


선수핑 기지 내에서 방사장을 로테이션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는 상황. 푸바오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4월 3일 한국 생활을 마치고 중국으로 반환돼 현재는 선수핑 기지에서 지내고 있다.


이후 한국 및 중국 팬들은 방사장 위생 및 관리 문제, 폭염 속 방사장 방치, 관람객들의 물건 투척 문제, 인리치먼트 도구 부재 등 여러 문제를 지적해왔지만 변화는 없었다.


현재 푸바오 전담 사육사는 쉬샹이다. 팬들은 지속적으로 사육사 교체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8806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 1. 무명의 더쿠 2025-03-17

    ㄴㄷ .... 심지어 지금보다 연봉도 더더더더 적고 주 6일제였는데..

  • 2. 무명의 더쿠 2025-03-17
    내말이 심지어 아직도 현역임
  • 3. 무명의 더쿠 2025-03-17
    나는 반대인게 나는 나만 ㅈ같은거 아니고 다들 ㅈ 같은거고 돈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지 하고 그냥 그러려니하고 다니거든.

    번 돈은 가족들 위해서 쓰는게 소소한 행복이고. 다들 그러고 사는거지 싶은데. 

    아빠는 진짜 돈버는거 유세 엄청 떨고 나 학원 과외 다니는것도 투자 운운하면서 진짜 개같이 갈궜어서 왜 그리 유난이었나 싶어서 돈벌기 시작하고 나서 더 이해안감. 

    안어림. 회사생활한지 20년 되어감. 반박시 니가 다맞음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영화 <야당>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포토이즘 X 듀..가나디 FRAME OPEN ! 04월01~04월 30일까지
    • 20:39
    • 조회 1379
    • 정보
    11
    • 영화 <늑대의 유혹> 관련 50가지 tmi
    • 19:47
    • 조회 2374
    • 정보
    18
    • [KBO] 프로야구 3월 30일 각 구장 관중수
    • 17:58
    • 조회 1501
    • 정보
    1
    • [KBO] 프로야구 3월 30일 경기결과 & 순위
    • 17:57
    • 조회 3353
    • 정보
    47
    • 원더걸스 "Tell Me" 당시 JYP 박진영 프로듀서 나이
    • 16:34
    • 조회 4782
    • 정보
    36
    • 벼랑 끝에 내몰렸다는 이화영 부지사 가족들ㅜㅜ
    • 15:46
    • 조회 9643
    • 정보
    50
    • 지드래곤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 IN KOREA』 기상 악화로 인한 3월 30일 (일) 공연 예정 시간 변경 안내
    • 15:15
    • 조회 3459
    • 정보
    15
    • 현재 전국 날씨
    • 14:29
    • 조회 7836
    • 정보
    50
    • AI에게 아직 대체되지 못한 일거리
    • 12:40
    • 조회 4103
    • 정보
    16
    • 히라노 아야 11년 만에 신곡 발매, 제작 담당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라키☆스타」의 음악 프로듀서
    • 12:28
    • 조회 706
    • 정보
    9
    • [피겨] 2025년 세계선수권으로 보는 밀라노올림픽 출전권 획득 결과
    • 12:10
    • 조회 2892
    • 정보
    5
    • 네이버페이 12원
    • 12:03
    • 조회 3201
    • 정보
    3
    • NCT 마크, ‘Raincouver’ 라이브 클립 공개..따뜻한 밴쿠버 기억
    • 11:45
    • 조회 351
    • 정보
    1
    • 경북산불로 현재까지 3308채의 주택이 전소됨ㅜㅜ
    • 11:22
    • 조회 3662
    • 정보
    26
    • 다이소 2025 봄 신상 피크닉 시리즈
    • 11:13
    • 조회 8599
    • 정보
    33
    •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 10:06
    • 조회 779
    • 정보
    8
    • Kb pay 퀴즈정답
    • 10:00
    • 조회 1720
    • 정보
    13
    •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 07:38
    • 조회 1861
    • 정보
    19
    • 2️⃣5️⃣0️⃣3️⃣3️⃣0️⃣ 일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승부 7.8만 / 로비 3.7만 예매✨️
    • 00:06
    • 조회 720
    • 정보
    • 2️⃣5️⃣0️⃣3️⃣2️⃣9️⃣ 토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승부 48만 / 미키17 293만 / 플로우 9.4만 / 백설공주 15.9만 / 콘클라베 22.3만 ㅊㅋ🎉
    • 00:04
    • 조회 916
    • 정보
    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