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론조사①] "12·3 비상계엄, 내란죄 해당" 69%‥"尹 즉각체포" 64%
3,444 12
2025.01.01 18:12
3,444 12
MBC가 새해를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군 병력을 동원한 국회 침입이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응답이 6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헌문란의 목적이 없었고 국가 정상화를 내걸었으니 내란죄가 아니'라는 응답 28%의 두 배를 넘긴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응답이 크게 앞섰는데,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내란죄'라는 의견이 90%로 가장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내란죄'라는 응답이 86%로 집계되는 등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고 있는 것을 두고도,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체포·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응답이 64%로 '충분한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응답 32%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내란죄'라는 의견과 '즉각 체포·구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각각 66%와 63%로 크게 앞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필요성 가운데 하나로 부정선거 의혹을 언급한 것을 두고는,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61%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 29%의 두 배를 넘겼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응답이 45%로 '없었다'는 응답 43%와 엇비슷했고, 다른 모든 지역에서는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응답이 우세했습니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65%로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 25%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손하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38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427 04.21 36,540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13,5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4,8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6,0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5,2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46,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6,4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7,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8,6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9,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345 기사/뉴스 tt뮤직,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 '특별 전형' 실시…마지막 멤버 찾는다 15:31 0
348344 기사/뉴스 [속보] 용인 일가족 살해범 24일 송치…반사회적 인격장애 검사 미실시 15:31 0
348343 기사/뉴스 "아직 일행이..." 다리 걸어 열차 붙든 '진상' 승객 15:31 12
348342 기사/뉴스 "치킨버거 시장 공략 본격화"⋯버거킹, 신제품 '크리스퍼' 출시 5 15:26 367
348341 기사/뉴스 [단독]배우 김소은 "축구선수 정동호와 결혼 전제 열애? NO…황당"(인터뷰) 14 15:21 2,431
348340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2차 경선 '맞수토론' 한동훈-홍준표 쌍방 지목 26 15:16 902
348339 기사/뉴스 [단독] 오세훈 캠프, 전광삼 통해 명태균 쪽에 여론조사 언론사 소개 정황 15:14 266
348338 기사/뉴스 르꼬끄골프, 귀여움 한도 초과 ‘르꼬끄골프X배우 지예은’ 화보 공개 2 15:13 447
348337 기사/뉴스 내년 최저임금 심의 돌입…"생계비 보장" vs "영세업체 힘들어" 12 15:10 458
348336 기사/뉴스 유시민이 꼽은 이재명 지지율 높은 이유 “내란 전우애” 8 15:10 980
348335 기사/뉴스 '팔방미인' 송가인, '팔도가인' 마지막회 공개 15:06 160
348334 기사/뉴스 [단독] 김소은♥수원FC 정동호, 1년째 연애 중... 연상연하 커플 탄생 24 15:03 5,987
348333 기사/뉴스 “30일 오후6시에 터지게 세팅” 용인 기흥역 폭탄 테러 예고 글 올라 와 14:59 608
348332 기사/뉴스 고려은단, 판매중단·회수 ‘멀티비타민’…함량 관리·전수조사 12 14:58 2,125
348331 기사/뉴스 나가노 메이·다나카 케이 15살 차 불륜설, 양측 “교제한 적 없어” 부인 23 14:58 2,726
348330 기사/뉴스 투바투(TXT)의 계절이 온다 3 14:54 446
348329 기사/뉴스 권성동 "대통령 탄핵은 과거사...집착할 필요 없어" 55 14:52 1,485
348328 기사/뉴스 '푸른 눈의 목격자' 데이비드 돌린저, 광주 명예시민 되나 1 14:50 833
348327 기사/뉴스 [단독] 정부 협상단 8개부처 60명 미국간다…에너지·국방은 제외 47 14:43 1,487
348326 기사/뉴스 30세에 ‘자산 1.8조원’… 테일러 스위프트 제친 억만장자 그녀 10 14:40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