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주제는 성적 대상화를 욕망하고, 그것에 동의한다는 것이 트랜스젠더로서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특히 트랜스젠더들은 종종 대상화, 매력, 혹은 성적 끌림(fuckability)에 접근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기도 하죠.
18,820 244
2025.01.01 16:30
18,820 244
https://x.com/koui_kou/status/1873435940934557925


이거 구라아님 진짠가 싶어 찾아봤다.

아래는 이 글 번역문

제가 플레이보이에 첫 에세이를 썼어요! =° 주제는 성적 대상화를 욕망하고, 그것에 동의한다는 것이 트랜스젠더로서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특히 트랜스젠더들은 종종 대상화, 매력, 혹은 성적 끌림(fuckability)에 접근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기도 하죠.

아래는 발췌문입니다. (전체 글은 제 프로필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성적 대상화는 무조건 바람직하지 않고, 무조건 가부장적이라는 메시지를 저는 수도 없이 들어왔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성적 대상화에 맞서 싸우고, 누구도 다시는 성적 대상화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죠.

그런데 문제가 여기 있어요: 성적 대상화가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나쁜 것이라면, 왜 나는 그것을 그렇게 간절히 원할까요? ‘어느 순간이든, 어떤 상황이든 성적 대상화로 보이는 것이 보편적으로 나쁜 일이다’라는 생각은 너무 단순합니다. 마치 직선적이고 비교적 비교차별적이지 않은 페미니즘의 많은 신념들처럼요.

 

성별 이분법을 따르지 않는 사람으로서 저는 기본적으로, 음, 거의 성적 대상화가 되지 않습니다. 순전히 성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것과 관련해서 저는 아무것도 얻지 못해요. 트랜스젠더와 성별 비순응자들이 비성애화되거나 과도하게 성애화되는 사회에서, 저의 삶 전체는 건강한 성적 에너지가 거의 결여되어 있습니다.

제 시스젠더 여성 친구들이 원치 않는 남성의 관심이라는 늪을 어떻게 빼낼지 고민하는 동안, 저는 사막 한가운데서 선인장에서 물을 빨아내려 애쓰고 있어요. 저는 성적 대상화되기를 원하지만, 그런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아요. 제 몸과 외모에 들인 시간과 노력을 사람들이 인정해주기를 원해요.

제 완벽하게 발린 립스틱을 보고 사람들이 저를 원하기를 바라요. 제 긴 다리가 사람들에게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라요.

바에서 춤을 추며 남자들을 숨 가쁘게 만들고, 헐떡이게 만들고, 절 꼭 보고 싶게 만들고 싶어요.

……

그만 알아보자




https://x.com/greatest_bbag/status/1873213781398237208


😱😱😱😱😱

목록 스크랩 (1)
댓글 2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185 00:04 4,4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92,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76,5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04,8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54,3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64,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27,6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00,5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0,5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19,4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438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2차 계엄’ 언급 “국회의원부터 잡으라고…계엄 재선포하면 돼“ 12 06:26 990
2664437 이슈 3년 전 오늘 발매♬ 아이묭 '双葉' 06:04 107
2664436 이슈 구름표범이 삐진 이유 5 05:23 1,496
2664435 이슈 실패 비용은 인생 수업비다 4 05:17 1,311
2664434 기사/뉴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의 활동 중단 계획은 사전에 소속사 어도어에 전혀 공유되지 않은 것이었다. 이 사실을 모르던 어도어는 ‘뉴진스의 소속사’로서 돕겠다며 23일 홍콩 공연 현장에 자사 직원들을 파견했고, 공연 주최 측에도 “이번 공연은 ‘NJZ’가 아닌 ‘뉴진스’의 공연이자 어도어 소관”이란 의사를 전달한 뒤 멤버들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결국 만나지 못 한 것으로 전해졌다. 119 05:14 6,664
2664433 이슈 영범이 악플잔치 열림.twt + 영범이 아버님 실제 등판 8 05:05 2,995
2664432 이슈 AKB48 무리야마 유이리 졸업 곡 뮤비 공개 2 05:00 760
2664431 정보 과속스캔들 박보영 아들 기동이 근황.jpg 8 04:57 4,421
2664430 이슈 이번 서울코믹월드 뒤집어놓은 역대급 코스프레 군단 11 04:44 3,170
2664429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80편 1 04:44 625
2664428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AAA 2024' 스타뉴스 인터뷰 전문 04:32 615
2664427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 Kylee 'キミがいるから' 04:21 595
2664426 기사/뉴스 티빙-웨이브 합병 16개월째 오리무중… KT가 '캐스팅 보트'? 6 03:51 1,469
2664425 유머 나랑 닮은 존재를 경계하는 편 3 03:42 2,022
2664424 이슈 백지영 - Good Boy (2012) 2 03:36 946
2664423 이슈 머릿속의 나는 진짜가 아니고 오직 밖으로 나오는 말과 행동만이 실재라는 말이 좋다 24 03:34 3,788
2664422 유머 넷플릭스 구독 취소를 못하는 이유 14 03:28 5,708
2664421 이슈 여자들한테 은근 많은 식이장애중 하나인데 모르는거.jpg 52 03:23 8,372
2664420 이슈 모든게 작은 박보영 11 03:10 3,260
2664419 이슈 밥 더 먹고싶은 고양이... 6 03:09 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