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실수 한번에 하차 요구라니"..박성훈, '음란물 빛삭' 2차 해명에도 후폭풍ing[종합]
32,113 240
2025.01.01 14:29
32,113 240
FqSqsS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박성훈이 '오징어 게임' AV 표지를 업로드하는 실수로 이미지 타격을 입게 됐다.

박성훈은 지난 12월 30일 자신의 계정에 '오징어게임' 콘셉트의 AV 표지를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공개된 표지 사진에는 일본 여성 AV 배우들이 옷을 벗고 노출한 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 하고 있다. 박성훈은 여성의 신체를 모자이크도 없이 그대로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날 바로 "박성훈이 다수의 DM을 확인하다가 실수로 잘못 눌러 스토리에 올라간 것 같다. 배우 본인도 놀라 바로 삭제했다"면서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믿을 수 없다며 싸늘한 반응. 이에 박성훈 측이 2차 해명을 내놨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날인 31일 "AV 표지를 DM으로 받고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다운 받았다. 담당자에게 보내고 바로 삭제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업로드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2차 해명도 석연치 않다. 업로드까지는 몇가지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단순 실수로 올려진 것이 맞느냐는 갑론을박이 여전한 것.

특히 박성훈의 이런 논란은 차기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년 방송 예정인 '폭군의 셰프'는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로, 박성훈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일부 팬들은 로맨스 장르인 만큼, 음란물 게시로 논란의 중심에 선 남자 배우에게 몰입할 수 없다는 이유로 하차까지 요구하고 있다.


물론 일부 네티즌들은 "개인의 실수를 하차까지 몰고 가는 것은 너무하다", "사람이 실수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너무 엄격한 기준과 잣대를 들이미는 것 같다" ,"별일 아니다. 배우 본인이 창피하고 말 일" 등의 감싸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소희(yaqqol@sportschosun.com)

https://naver.me/xVBDaoC0

목록 스크랩 (0)
댓글 2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5,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60,5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13,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99,6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20,5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28,2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9,8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110 기사/뉴스 "MBC다!" 몰려와 '집단 폭행'‥반국가세력 '망동' 영상 공개 5 19:55 715
330109 기사/뉴스 [속보] '시위대 난동' 서부지법 "내일 정상 운영" 101 19:39 8,591
330108 기사/뉴스 연단에 백골단 세웠던 석동현.. 대통령 바라는 바 아냐 선긋기 4 19:33 1,179
330107 기사/뉴스 윤 측, 폭력 사태에 "목 놓아 울고싶다 82 19:27 4,918
330106 기사/뉴스 오늘도 채널a가 채널a했다 50 19:27 6,664
330105 기사/뉴스 헌법재판소 침입·쇠지렛대 ‘빠루’ 소지…남성 3명 체포 44 19:17 4,034
330104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尹, 변호인 제외 접견금지 결정…구치소에 송부" 190 19:09 10,364
330103 기사/뉴스 오늘 거의 작두타는 JTBC 30 19:01 10,865
330102 기사/뉴스 '겨울 만끽' 홍천강 꽁꽁축제 8 18:57 2,732
330101 기사/뉴스 탄핵반대 폭도들 식당에서 무전취식까지 함 163 18:49 27,415
330100 기사/뉴스 JTBC 국힘 김재원 박제 29 18:47 6,819
330099 기사/뉴스 尹 지지자 헌재 향해 행진…헌재 담 넘을려다가 3명 현행범 체포 43 18:34 4,008
330098 기사/뉴스 이민호-공효진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TV-OTT 힘 못 쓰며 '역대 최저 성적' 35 18:23 2,458
330097 기사/뉴스 윤석열, 판사가 ‘최상목 쪽지’ 묻자 “내가 썼나? 김용현이 썼나?” 얼버무렸다 18 18:23 2,630
330096 기사/뉴스 [JTBC] 서부지법 폭동범 폭동 증거 담긴 CCTV 훼손 시도 283 18:18 32,175
330095 기사/뉴스 [단독]롯데웰푸드, ‘제빵 사업’ 통매각한다[시그널] 16 18:13 3,478
330094 기사/뉴스 [속보] 대법원, '서부지법 난동 사태' 20일 긴급 대법관회의 236 18:11 19,656
330093 기사/뉴스 최상목 대행, 서부지법 폭동에 “엄정 수사하고 책임 물을 것” 165 17:56 11,767
330092 기사/뉴스 연합뉴스 외에도 KBS MBC MBN 등 서부지법 폭동 당시 언론사 취재원 다수 피해 23 17:53 3,180
330091 기사/뉴스 대법원, 폭도들 신원특정되면 구상권 행사 예정 ㅋ 35 17:50 4,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