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실수 한번에 하차 요구라니"..박성훈, '음란물 빛삭' 2차 해명에도 후폭풍ing[종합]
28,676 240
2025.01.01 14:29
28,676 240
FqSqsS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박성훈이 '오징어 게임' AV 표지를 업로드하는 실수로 이미지 타격을 입게 됐다.

박성훈은 지난 12월 30일 자신의 계정에 '오징어게임' 콘셉트의 AV 표지를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공개된 표지 사진에는 일본 여성 AV 배우들이 옷을 벗고 노출한 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 하고 있다. 박성훈은 여성의 신체를 모자이크도 없이 그대로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날 바로 "박성훈이 다수의 DM을 확인하다가 실수로 잘못 눌러 스토리에 올라간 것 같다. 배우 본인도 놀라 바로 삭제했다"면서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믿을 수 없다며 싸늘한 반응. 이에 박성훈 측이 2차 해명을 내놨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날인 31일 "AV 표지를 DM으로 받고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다운 받았다. 담당자에게 보내고 바로 삭제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업로드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2차 해명도 석연치 않다. 업로드까지는 몇가지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단순 실수로 올려진 것이 맞느냐는 갑론을박이 여전한 것.

특히 박성훈의 이런 논란은 차기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년 방송 예정인 '폭군의 셰프'는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로, 박성훈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일부 팬들은 로맨스 장르인 만큼, 음란물 게시로 논란의 중심에 선 남자 배우에게 몰입할 수 없다는 이유로 하차까지 요구하고 있다.


물론 일부 네티즌들은 "개인의 실수를 하차까지 몰고 가는 것은 너무하다", "사람이 실수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너무 엄격한 기준과 잣대를 들이미는 것 같다" ,"별일 아니다. 배우 본인이 창피하고 말 일" 등의 감싸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소희(yaqqol@sportschosun.com)

https://naver.me/xVBDaoC0

목록 스크랩 (0)
댓글 2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410 24.12.30 76,4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11,6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72,7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86,6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00,7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25,5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7,2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9,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31,4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53,7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089 기사/뉴스 [단독]윤석열 ‘비상대권’ 언급하자 김용현 “여인형·곽종근·이진우·강호필이 충성 다할 것” 9 10:44 638
327088 기사/뉴스 "체포 실패했는데 웃음이 나오나"…공수처 표정에 '시끌' 93 10:42 4,840
327087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공소장에 윤석열 88차례, 대통령 152차례 등장 1 10:38 672
327086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오늘 첫방...이민호 공효진 운명적 랑데부 7 10:30 489
327085 기사/뉴스 [속보]대통령 경호처장, 경찰 출석 요구 거부…“엄중한 시기 자리 못 비워” 108 10:27 3,740
327084 기사/뉴스 '위키드' 엘파바? 원래는 데미 무어였다 10 10:25 2,634
327083 기사/뉴스 [속보]대통령 경호처장, 경찰 출석 요구 거부…“엄중한 시기 자리 못 비워” 87 10:21 1,996
327082 기사/뉴스 경찰, 경호처장·차장에 오늘 오후 2시 소환 통보 36 10:15 1,466
327081 기사/뉴스 야구팬들도 관저 앞 ‘분노의 깃발’…체포 막은 경호처에 “윤과 한패” 13 10:06 3,335
327080 기사/뉴스 독감 환자 일주일 새 136% 급증…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 24 10:02 2,282
327079 기사/뉴스 “다가오지마! 으르렁” 쓰러진 주인 지키려다…반려견 충성심에 견주 사망 54 09:59 7,454
327078 기사/뉴스 美백악관 “최상목 대행 국정안정 중점에 주목…헌법 준수하길” 46 09:56 2,194
327077 기사/뉴스 대통령실에 관저 촬영 고발된 SBS "영상 사용한 적 없어" 15 09:56 3,063
327076 기사/뉴스 “강약약강이냐”…‘尹 체포 실패’ 공수처에 쏟아진 비판 34 09:54 2,368
327075 기사/뉴스 다저스, 김혜성 계약 공식 발표...빅리그 생존경쟁 본격 시작 4 09:51 1,278
327074 기사/뉴스 윤석열 체포 민주노총 밤샘투쟁, 오늘도 한남동 지킨다 9 09:51 1,151
327073 기사/뉴스 미 "헌법에 따른 안정 기대"...외신 '성조기는 왜 흔들까?' 19 09:44 1,689
327072 기사/뉴스 민주당, ‘공수처 영장집행 불발’ 대응 긴급 의원총회 30 09:43 1,638
327071 기사/뉴스 2030 남성, 그들은 왜 탄핵의 광장에 보이지 않았을까 511 09:38 24,986
327070 기사/뉴스 한지민X이준혁 ‘나의 완벽한 비서’ 첫방 시청률 5.2% 산뜻한 출발 18 09:37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