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실수 한번에 하차 요구라니"..박성훈, '음란물 빛삭' 2차 해명에도 후폭풍ing[종합]

무명의 더쿠 | 01-01 | 조회 수 32198
FqSqsS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박성훈이 '오징어 게임' AV 표지를 업로드하는 실수로 이미지 타격을 입게 됐다.

박성훈은 지난 12월 30일 자신의 계정에 '오징어게임' 콘셉트의 AV 표지를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공개된 표지 사진에는 일본 여성 AV 배우들이 옷을 벗고 노출한 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 하고 있다. 박성훈은 여성의 신체를 모자이크도 없이 그대로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날 바로 "박성훈이 다수의 DM을 확인하다가 실수로 잘못 눌러 스토리에 올라간 것 같다. 배우 본인도 놀라 바로 삭제했다"면서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믿을 수 없다며 싸늘한 반응. 이에 박성훈 측이 2차 해명을 내놨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날인 31일 "AV 표지를 DM으로 받고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다운 받았다. 담당자에게 보내고 바로 삭제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업로드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2차 해명도 석연치 않다. 업로드까지는 몇가지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단순 실수로 올려진 것이 맞느냐는 갑론을박이 여전한 것.

특히 박성훈의 이런 논란은 차기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년 방송 예정인 '폭군의 셰프'는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로, 박성훈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일부 팬들은 로맨스 장르인 만큼, 음란물 게시로 논란의 중심에 선 남자 배우에게 몰입할 수 없다는 이유로 하차까지 요구하고 있다.


물론 일부 네티즌들은 "개인의 실수를 하차까지 몰고 가는 것은 너무하다", "사람이 실수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너무 엄격한 기준과 잣대를 들이미는 것 같다" ,"별일 아니다. 배우 본인이 창피하고 말 일" 등의 감싸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소희(yaqqol@sportschosun.com)

https://naver.me/xVBDaoC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4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6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망그러진 곰] 햄.. 햠부기.. 🍔 [망곰이]
    • 14:40
    • 조회 209
    • 이슈
    1
    • 탄핵지지 작가의 책을 훼손하고 반품하는 극우들.jpg
    • 14:38
    • 조회 1563
    • 이슈
    42
    • [속보] 尹 측 "한동훈·우원식 체포 지시한 바 없어"
    • 14:37
    • 조회 1696
    • 이슈
    52
    • [속보] 부산 지구대서 경찰관 또 총상 입고 숨져…한 달 새 벌써 두 번째
    • 14:36
    • 조회 1702
    • 이슈
    21
    • [속보] 尹측, "국회 병력 투입...국회 질서 유지 위한 것"
    • 14:36
    • 조회 1038
    • 이슈
    38
    • 루네이트 도현, 지은호, 은섭 향후 활동 관련 안내
    • 14:36
    • 조회 466
    • 이슈
    2
    • 임지봉 교수: 포고령이든 비상입법기구 쪽지든 누가 작성한지 따지는 건 전형적 물타기다
    • 14:35
    • 조회 980
    • 이슈
    16
    • 검은 수녀들 ㅇㅇ 관련 스포 모음
    • 14:35
    • 조회 1202
    • 이슈
    18
    • 결국 음원으로 나와버린 밤양갱 오케스트라 버전
    • 14:34
    • 조회 427
    • 이슈
    4
    • [속보] 尹측 "비상계엄...결코 국회 활동 금지하고자 한 것 아냐"
    • 14:32
    • 조회 5260
    • 이슈
    146
    • RTX 5090 FE 언박싱 공개, RTX 4090 FE와 비교.jpg
    • 14:32
    • 조회 447
    • 이슈
    4
    • 미세먼지 심한 날 꼭 kf마스크 써야하는 이유...
    • 14:31
    • 조회 2710
    • 이슈
    21
    • 집밖에서 고양이를 주웠는데 진짜 코골고 자던 고양이 이후 소식
    • 14:30
    • 조회 1848
    • 이슈
    13
    • [속보] 국회 측 “대한민국 정상화 위해 신속히 윤 대통령 파면해야”
    • 14:28
    • 조회 5184
    • 이슈
    114
    • 네이버웹툰이란 플랫폼이 작가가 선동할 수 있는 창구로 플랫폼을 쓰게 계속 방치하고 있다는 거임(feat.이세계 퐁퐁남)
    • 14:26
    • 조회 1178
    • 이슈
    19
    • 소란이 오징어게임 뮤지컬을 커버했다고? (feat. 성기훈 얼음)
    • 14:25
    • 조회 675
    • 이슈
    12
    • [속보] 尹측 "계엄 포고령 집행 의사·실행 계획 없었다"
    • 14:24
    • 조회 9052
    • 이슈
    265
    • 아이유가 시켰냐 니가 했지
    • 14:21
    • 조회 1788
    • 이슈
    5
    • 천만영화 <내부자들>은 명작인가?
    • 14:17
    • 조회 1483
    • 이슈
    29
    • 유전 주인공 배우 예전에 시카고 록시 하트 오디션 본 거 영상 떴는데..........twt
    • 14:17
    • 조회 1691
    • 이슈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