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람 사는 집보다 비싸다니"…8800만원짜리 '명품 개집'
6,372 10
2025.01.01 12:45
6,372 10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 열 올리는 명품업체들
 

고가의 루이비통 반려견 하우스. / 출처=루이비통 홈페이지

고가의 루이비통 반려견 하우스. / 출처=루이비통 홈페이지

 

 

글로벌 명품업체 루이비통이 내놓은 ‘개집’이 웬만한 지방 구축 아파트보다 비싼 가격으로 새해 첫날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루이비통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이 반려견 하우스(Kennel Trunk)는 브랜드 특유의 패턴이 눈에 띈다. 루이비통 여행용 가방과 트렁크를 개조한 것으로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의 외관에 여닫을 수 있는 문, 반려동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이 달렸다.

 

이 개집의 가격은 무려 6만달러. 1일 원·달러 환율 기준으로 약 8800만원에 달한다. 웬만한 지방 구축 아파트 시세를 넘어서는 고가 제품이다.

 

누리꾼들은 “개 팔자가 상팔자”라거나 “지방 아파트 가격(과 맞먹는다)”이라는 평을 내놨다. “평당(약 3.3㎡) 분양가로 따지면 강남(집값)보다 비쌀 것 같다”, “(루이비통 제품은) 손바닥만 한 게 1000만원씩 하는데 들어가는 재료에 비하면 싼 편” 등의 자조 섞인 반응도 나왔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돈이 된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명품업체들은 경쟁적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내놓고 있다. 루이비통도 물병걸이·가죽사발 등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반려동물 용품을 꾸준히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특히 비싼 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6707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338 04.07 21,0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58,1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9,1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6,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3,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5,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8,8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527 기사/뉴스 [단독] 신발에 똥 묻었다고 중학생 승객 폭행‧감금… 대전 시내버스 기사 고소당해 13 15:34 570
344526 기사/뉴스 ‘韓대행 지명’ 이완규 “엄중한 시기에 큰 책임감…후속 절차 준비” 24 15:34 413
344525 기사/뉴스 가수 김정민 아들, U-17 아시안컵 日 대표팀 FW로 참가…토너먼트서 한국과 만날까 5 15:33 331
344524 기사/뉴스 "지방은 잘라 버렸었는데"⋯세계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는 '돼지고기 지방' 2 15:33 354
344523 기사/뉴스 진보당 김재연·강성희, 대선출마 선언…"국민의힘 해체해야" 21 15:28 793
344522 기사/뉴스 오세훈 측 "금주 중 출마선언…서울 내 상징적인 장소 검토 중" 70 15:28 979
344521 기사/뉴스 [속보] 안성 페인트공장서 화재…신나 드럼통 폭발로 2명 부상 1 15:27 372
344520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 관저 짐 빼는 윤석열...11일 사저로 이주할 듯 46 15:24 1,874
344519 기사/뉴스 “랜드마크대신 현지인의 삶 파고든다”…확달라진 ‘위대한 가이드’, 시즌2로 돌아왔다[SS현장] 15:24 161
344518 기사/뉴스 이승기, '후크'에 또 이겼다…"고의로 10년 이상 미정산" 8 15:22 1,057
344517 기사/뉴스 [포토]이무진x최다니엘, 박명수 볼하트 몰아주기 2 15:20 707
344516 기사/뉴스 공수처 “계엄 수사 정리 뒤 채상병 외압 수사 재개” 16 15:17 547
344515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관세 유예 검토하고 있지 않아” 27 15:13 1,773
344514 기사/뉴스 해병대 예비역 "내란수괴 윤석열 사형 촉구" 56 15:10 1,593
344513 기사/뉴스 [속보]홍준표 “문수형(김문수)은 ‘탈레반’이지만 난 유연…용산은 불통과 주술의 상징” 12 15:07 550
344512 기사/뉴스 [속보] 더본코리아 백석공장 농지법 위반, 경찰 내사 착수 27 15:05 1,868
344511 기사/뉴스 법사위, 9일 '尹 최측근' 이완규 부른다…긴급 현안질의 8 15:05 788
344510 기사/뉴스 [2보] '성남도개공 조례 청탁 혐의' 김만배 1심 실형→2심 무죄 17 14:59 2,211
344509 기사/뉴스 ‘성남도개공 조례 청탁’ 혐의 김만배, 1심 징역 2년6월→2심 ‘무죄’ 4 14:57 1,018
344508 기사/뉴스 미국 꿀벌 8개월간 ‘원인불명’ 집단 폐사 5 14:50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