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사람 사는 집보다 비싸다니"…8800만원짜리 '명품 개집'

무명의 더쿠 | 01-01 | 조회 수 5549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 열 올리는 명품업체들
 

고가의 루이비통 반려견 하우스. / 출처=루이비통 홈페이지

고가의 루이비통 반려견 하우스. / 출처=루이비통 홈페이지

 

 

글로벌 명품업체 루이비통이 내놓은 ‘개집’이 웬만한 지방 구축 아파트보다 비싼 가격으로 새해 첫날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루이비통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이 반려견 하우스(Kennel Trunk)는 브랜드 특유의 패턴이 눈에 띈다. 루이비통 여행용 가방과 트렁크를 개조한 것으로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의 외관에 여닫을 수 있는 문, 반려동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이 달렸다.

 

이 개집의 가격은 무려 6만달러. 1일 원·달러 환율 기준으로 약 8800만원에 달한다. 웬만한 지방 구축 아파트 시세를 넘어서는 고가 제품이다.

 

누리꾼들은 “개 팔자가 상팔자”라거나 “지방 아파트 가격(과 맞먹는다)”이라는 평을 내놨다. “평당(약 3.3㎡) 분양가로 따지면 강남(집값)보다 비쌀 것 같다”, “(루이비통 제품은) 손바닥만 한 게 1000만원씩 하는데 들어가는 재료에 비하면 싼 편” 등의 자조 섞인 반응도 나왔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돈이 된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명품업체들은 경쟁적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내놓고 있다. 루이비통도 물병걸이·가죽사발 등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반려동물 용품을 꾸준히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특히 비싼 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670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JTBC 국힘 김재원 박제
    • 18:47
    • 조회 485
    • 기사/뉴스
    1
    • 尹 지지자 헌재 향해 행진…헌재 담 넘을려다가 3명 현행범 체포
    • 18:34
    • 조회 2927
    • 기사/뉴스
    35
    • 이민호-공효진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TV-OTT 힘 못 쓰며 '역대 최저 성적'
    • 18:23
    • 조회 1570
    • 기사/뉴스
    34
    • 윤석열, 판사가 ‘최상목 쪽지’ 묻자 “내가 썼나? 김용현이 썼나?” 얼버무렸다
    • 18:23
    • 조회 1922
    • 기사/뉴스
    17
    • [JTBC] 서부지법 폭동범 폭동 증거 담긴 CCTV 훼손 시도
    • 18:18
    • 조회 19417
    • 기사/뉴스
    225
    • [단독]롯데웰푸드, ‘제빵 사업’ 통매각한다[시그널]
    • 18:13
    • 조회 2795
    • 기사/뉴스
    14
    • [속보] 대법원, '서부지법 난동 사태' 20일 긴급 대법관회의
    • 18:11
    • 조회 12774
    • 기사/뉴스
    193
    • 최상목 대행, 서부지법 폭동에 “엄정 수사하고 책임 물을 것”
    • 17:56
    • 조회 8511
    • 기사/뉴스
    138
    • 연합뉴스 외에도 KBS MBC MBN 등 서부지법 폭동 당시 언론사 취재원 다수 피해
    • 17:53
    • 조회 2756
    • 기사/뉴스
    23
    • 대법원, 폭도들 신원특정되면 구상권 행사 예정 ㅋ
    • 17:50
    • 조회 4439
    • 기사/뉴스
    35
    • 티빙 "애플TV+관 출시 후 프리미엄 이용자 20배↑"
    • 17:46
    • 조회 1258
    • 기사/뉴스
    8
    • [속보]'尹 지지' 시위대 2명 헌재 앞서 체포
    • 17:40
    • 조회 1664
    • 기사/뉴스
    2
    • [속보] 尹시위대, "부정선거" 외치며 헌재로 행진…경찰 차벽 봉쇄
    • 17:35
    • 조회 2672
    • 기사/뉴스
    21
    • 전광훈 “尹, 구치소에서 우리가 데리고 나올 수 있다”
    • 17:32
    • 조회 19092
    • 기사/뉴스
    298
    • 이재명도 구속하자, 똑같은 잣대 적용하라"…與 '분노'
    • 17:30
    • 조회 12308
    • 기사/뉴스
    306
    • 현직 대통령이라 구치소 특별대우는 해준다함
    • 17:06
    • 조회 29964
    • 기사/뉴스
    145
    • [속보]서부지법 폭동 尹 지지자들 헌재로 집결…헌재 비상근무
    • 17:03
    • 조회 2991
    • 기사/뉴스
    13
    • [속보] '윤 대통령 지지' 시위대, 헌법재판소에서도 2명 체포
    • 17:01
    • 조회 16051
    • 기사/뉴스
    138
    • [단독] 휴대전화도 안 가지고 경찰 출석했는데…김성훈 경호차장의 '수상한' 영장 기각
    • 17:01
    • 조회 9277
    • 기사/뉴스
    117
    • [그래픽] 윤 대통령 검찰 조사·탄핵심판 전망
    • 16:59
    • 조회 3565
    • 기사/뉴스
    1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