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람 사는 집보다 비싸다니"…8800만원짜리 '명품 개집'
4,359 10
2025.01.01 12:45
4,359 10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 열 올리는 명품업체들
 

고가의 루이비통 반려견 하우스. / 출처=루이비통 홈페이지

고가의 루이비통 반려견 하우스. / 출처=루이비통 홈페이지

 

 

글로벌 명품업체 루이비통이 내놓은 ‘개집’이 웬만한 지방 구축 아파트보다 비싼 가격으로 새해 첫날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루이비통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이 반려견 하우스(Kennel Trunk)는 브랜드 특유의 패턴이 눈에 띈다. 루이비통 여행용 가방과 트렁크를 개조한 것으로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의 외관에 여닫을 수 있는 문, 반려동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이 달렸다.

 

이 개집의 가격은 무려 6만달러. 1일 원·달러 환율 기준으로 약 8800만원에 달한다. 웬만한 지방 구축 아파트 시세를 넘어서는 고가 제품이다.

 

누리꾼들은 “개 팔자가 상팔자”라거나 “지방 아파트 가격(과 맞먹는다)”이라는 평을 내놨다. “평당(약 3.3㎡) 분양가로 따지면 강남(집값)보다 비쌀 것 같다”, “(루이비통 제품은) 손바닥만 한 게 1000만원씩 하는데 들어가는 재료에 비하면 싼 편” 등의 자조 섞인 반응도 나왔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돈이 된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명품업체들은 경쟁적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내놓고 있다. 루이비통도 물병걸이·가죽사발 등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반려동물 용품을 꾸준히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특히 비싼 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6707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415 24.12.30 81,2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15,6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79,6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95,6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08,7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27,6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03,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90,4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35,8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57,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185 기사/뉴스 "진정한 추모는 윤석열 넘어 안전사회 건설하는 것" 20:54 289
327184 기사/뉴스 노상원, 부정선거 자수 글 올리게 선관위 직원 협박 지시 12 20:53 727
327183 기사/뉴스 달려라 불꽃 소녀' 창단 130일 첫 승 "이제부턴 계속 이기고가자" 4 20:46 414
327182 기사/뉴스 민간인인 노상원이 어떻게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선관위 직원 명단을 작성하였나? 6 20:44 1,337
327181 기사/뉴스 토요일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0 20:43 1,539
327180 기사/뉴스 박근혜 닮은 윤석열 주장... 8년 전 권성동이 반박했다 20:42 295
327179 기사/뉴스 "계엄 방송 보고 알았다 하자" 메모 확보 171 20:35 13,886
327178 기사/뉴스 수방사, 쏘카 등 차량공유업체에 위치추적 문의 8 20:34 1,259
327177 기사/뉴스 전두환도 영장은 응했다...'나(윤석열) 빼고' 법치인가? [MBC 뉴스데스크] 8 20:31 736
327176 기사/뉴스 [jtbc 단독] 선관위 직원 위협하기 위해 작두 재단기 구입 52 20:30 1,973
327175 기사/뉴스 개신교계 "윤석열 체포야말로 정의 바로 세우는 일" 42 20:28 2,118
327174 기사/뉴스 법원, "이재명 대표 살해할 것" 유튜버에 전화 건 30대 구속영장 기각 85 20:25 4,776
327173 기사/뉴스 "윤 대통령, 최 부총리에게 국회 자금 완전 차단" 쪽지 8 20:18 1,537
327172 기사/뉴스 [속보] 신안 낚싯배 사망자 3명 모두 경인지역…경기 1명·인천 2명 9 20:10 1,562
327171 기사/뉴스 "가진 것 없으면서…" 빅뱅 태양, BTS 팬들에게 댓글 테러 피해 왜? [엑's 이슈] 201 20:09 13,436
327170 기사/뉴스 대통령 관저 주위 철조망 설치 포착...경호 강화하나 38 20:07 2,800
327169 기사/뉴스 내란 사태가 확실하게 종료됐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관성에 젖은 언론의 무비판적 받아쓰기가 내란 선동의 길을 터주는 것이 아닌지 성찰이 필요하다 9 20:04 1,063
327168 기사/뉴스 '세계 최고령자' 일본인 노환으로 별세…향년 116세 15 19:55 2,560
327167 기사/뉴스 "치아 다 망가진다"…치과 의사가 뽑은 '최악의 술' 15 19:53 7,293
327166 기사/뉴스 서울아산청라병원, 2025년 상반기에 착공 7 19:52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