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종실·객실에 연기 유입" 스위스항공 긴급 회항…승무원 1명 사망
10,834 18
2025.01.01 11:31
10,834 18
DXuhyi

스위스항공 여객기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무원 1명이 사망했다.

3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항공은 성명을 통해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한 병원에서 스위스항공 객실 승무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기는 승객 74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운 채 지난 23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출발해 스위스 취리히로 향하던 LX1885였다. 여객기 기종은 에어버스 A220-300이다.

당시 해당 비행기는 비행 중 엔진 문제가 발생하면서 조종실과 객실에 연기가 유입됐다. 이에 여객기는 그라츠로 긴급 회항했고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 과정에서 쓰러진 승무원 한 명은 비상 착륙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환자실 입원 약 7일 만에 결국 숨졌다.

올리버 부호퍼 스위스항공 최고경영자(COO)는 "스위스항공의 동료를 잃어 혼란스럽고 절망스럽다"면서 "관계 당국과 협력해 사고 원인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항공 측은 조사의 초점을 엔진과 같은 항공기 부품뿐 아니라 객실 승무원을 위한 호흡 장비 사용에도 맞출 것이라 전했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35553?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5,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56,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12,7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95,0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7,9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0 20.05.17 5,425,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8,3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084 기사/뉴스 문성근 , 윤 “이해찬,조국, 송영길에게 감사해라” 3 16:28 1,373
330083 기사/뉴스 트럼프 취임식 참석차 방미한 韓의원들…트럼프 측과 만남은 불발 76 16:24 3,512
330082 기사/뉴스 법원 초토화됐는데 곧 석방? '초유의 사태' 키우고 미국 가는 윤상현 [지금이뉴스]/ YTN 18 16:21 1,558
330081 기사/뉴스 “좀비 같았다” 20분만에 뚫린 서부지법…경찰 “전원 구속수사” 8 16:20 1,271
330080 기사/뉴스 ‘구속 반대’ 폭력사태 또 한 명 체포…지금까지 87명 연행 24 16:01 3,148
330079 기사/뉴스 이효리♥이상순, 홍현희♥제이쓴 가족 만났다..훈훈한 주말 일상 [★SHOT!] 15:55 1,280
330078 기사/뉴스 [단독] 법사위, 윤 지지자들 ‘서부지법 난동 사태’ 현안질의 추진 13 15:54 1,497
330077 기사/뉴스 트럼프, 韓탄핵 두고 “내가 혼돈? 한국 봐라” 농담 231 15:51 20,000
330076 기사/뉴스 [속보]박찬대 "민주, 서부지법 난입 '폭동'이라고 정의할 것" 158 15:34 9,497
330075 기사/뉴스 김상욱 “당내 극우선동, 폭력성향 이끄는 측면 있어···아닌 건 아니다” 73 15:22 7,118
330074 기사/뉴스 [단독] 서울구치소에서 김성훈 경호처 차장 포착..."업무 복귀" 263 15:17 18,825
330073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尹 오후2시 불출석…내일 오전10시 재통보 예정" 6 15:15 1,026
330072 기사/뉴스 尹 공수처 출석 불응, 대기하는 취재진 12 15:09 4,140
330071 기사/뉴스 윤상현 폭도들 손절ㅋ 232 15:06 42,277
330070 기사/뉴스 [속보] 尹측 "경찰도 강경대응보다 관용적 자세로 풀어주길" 374 15:00 17,513
330069 기사/뉴스 김재원 “尹이 시작한 聖戰 상대는 이재명, 함께 거병한 십자군 전사들에 경의” 50 14:57 3,026
330068 기사/뉴스 음주운전 추돌사고 수습 현장, 또 덮친 만취 운전자…4명 중·경상 9 14:57 1,526
330067 기사/뉴스 "이러다 신이 노하신다"…몸살 앓는 '신들의 섬' 3 14:51 3,687
330066 기사/뉴스 [속보]박찬대 "최상목 정진석 윤상현 권성동, 폭동 책임 못 피해" 220 14:50 11,917
330065 기사/뉴스 윤상현 훈뱡될겻 발언 논란에 사실과 달라 해명 144 14:48 23,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