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C이슈] "저의 부족함이 있었다" 부적절 추모 발언에 뭇매 맞은 안현모, 결국 사과
6,484 46
2025.01.01 09:38
6,484 46

안현모는 지난 12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항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함께 "금요일에도 토요일에도 그리고 오늘도 며칠째 비행기에 오르지만 날고 내리는 모든 것이 운이었음을,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었음을, 생각할수록 들숨도 날숨도 비통할 수 있음을"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하지만 이 글은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맞물려 비판을 받았다. 해당 사고로 총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며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된 상황에서 안현모가 '운'과 '감사'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안도의 뉘앙스를 풍겼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이었다.

이후 안현모의 SNS에는 "남의 불행에서 나의 행복을 찾는 사람이 되지 않길 바란다", "운이라니요, 엄연한 인재입니다", "이제 '운'현모로 개명해라"는 등의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댓글 삭제와 기능 제한으로 논란이 더 커지자 안현모는 결국 1월 1일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애통한 마음을 전하려 함에 저의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비통한 마음을 누를 길이 없습니다. 이번 일로 큰 고통을 받으셨을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31296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1,5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45,3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01,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80,4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2,7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5,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0 20.05.17 5,422,8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65,8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2,0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958 기사/뉴스 尹구속에 지지자들 서부지법 난입…유리창 깨고 집기 파손 13 03:42 831
329957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대규모 투입…난입한 尹지지자들 진압 시작 84 03:41 2,966
329956 기사/뉴스 [속보] 흥분한 尹 지지자들, 유리창 깨 법원 내부 침입 34 03:26 1,863
329955 기사/뉴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수용동으로 이동하면 미결수용 수의로 옷을 갈아입어야 하고 수용자 번호를 달고 이른바 머그샷(수용기록부 사진)도 찍게 된다.gisa 19 03:24 1,742
329954 기사/뉴스 [속보] 尹 구속에 지지자들 서부지법 침입해 난동…유리창 깨 225 03:16 8,538
329953 기사/뉴스 MBC 3:30분부터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뉴스특보 라이브 13 03:14 1,989
329952 기사/뉴스 [긴급]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823 03:00 12,945
329951 기사/뉴스 “이재명 정권 이길 카드, 나밖에 없다”.. 이준석 의원 대권 시동, 통할까? 49 02:45 1,472
329950 기사/뉴스 간호사 상습학대에 숨진 아기…또래들에 삶 주고 하늘로 [그해 오늘] 18 02:00 2,469
329949 기사/뉴스 트럼프 취임식, 혹한 예보에 40년 만의 실내 행사로 1 01:36 1,320
329948 기사/뉴스 여당 의원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차 출국…"한국 상황 알릴 것" 187 01:24 12,703
329947 기사/뉴스 '혼외자 출산' 앞둔 김민희, '♥홍상수' 애칭은 '여보' 54 00:46 3,264
329946 기사/뉴스 서부지법 시위대 40명 체포 이유 나옴 188 00:39 26,472
329945 기사/뉴스 경찰, 서부지법 ‘尹 구속 반대 집회’ 40명 체포… 경찰관 폭행 혐의 등 11 00:37 1,133
329944 기사/뉴스 YTN 집회 관리 경찰 3명 중상, 30명 경상 364 00:36 20,568
329943 기사/뉴스 [속보] 경찰, 윤 대통령 지지 집회서 경찰관 33명 부상 128 00:34 13,791
329942 기사/뉴스 박명수 'KBS 연예대상' 불참→데이식스 콘서트 갔다 왜?…"상 못 받을 거 같아서" (할명수) 2 00:27 1,553
329941 기사/뉴스 "비상근무 체제" 김수지 앵커, '한강 소설 클로징 멘트' MBC 포상금 받았다('전참시') 9 00:22 3,651
329940 기사/뉴스 계엄국방부기관보고서 엉망이라고 혼내는 김병주의원 11 00:09 2,896
329939 기사/뉴스 차량으로 경찰폭행 ㄷㄷㄷㄷㄷ 191 00:07 37,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