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새해 첫날 0시 동시 탄생…‘푸른 뱀의 해’ 첫둥이 남아 3명
6,062 23
2025.01.01 09:25
6,062 23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강우석 씨와 부인 구슬기 씨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딩굴이(이하 태명·오른쪽부터), 이효영 씨와 부인 구라겸 씨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꼬물이, 박준수 씨와 부인 이승현 씨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니케가 간호사 품에 안겨 있다. /연합뉴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첫날 0시 0분에 맞춰 3명의 아기가 동시에 첫울음을 터뜨렸다.

일산차병원은 1일 0시에 3명의 산모가 각각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세 명의 남자 아기 모두 자연분만으로 세상에 나왔다.

 

 

 

 

푸른 뱀의 해 첫둥이 주인공은 산모 구슬기(35)씨와 남편 강우석(41)씨 사이에서 태어난 ‘딩굴이’(태명), 산모 구라겸(27)씨와 남편 이효영(38)씨 사이에서 태어난 ‘꼬물이’, 산모 이승현(33)씨와 남편 박준수(36)씨 사이에서 태어난 ‘니케’다.

딩굴이는 3.29㎏, 꼬물이 3.12㎏, 니케 3.1㎏으로 태어났다.

 

딩굴이는 결혼 10년 만에 찾아온 선물이다. 구슬기씨 부부는 2022년부터 2년 넘게 난임 치료를 받다가 자연임신에 성공했다. 아빠 강씨는 “결혼한 지 10년이 되는 해 딩굴이가 새해 첫 아이로 태어나서 뜻깊다”고 했다. 그는 딩굴이라는 태명에 대해 “엄마 뱃속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잘 있다가 나오라고 지었다”고 했다.

꼬물이 아빠 이씨는 아내에게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나랑 결혼해서 고생 많이 했는데 무사히 낳았으니까 잘 키워보자”고 했다. 이씨는 “꼬물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해 줄 테니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니케 아빠 박씨는 “경이롭고 감사하다. 아이한테 바라는 점은 없고 건강하고 최대한 바르게 정직하게 자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내에게 “지금까지 본 모습 중 가장 용기 있고 멋있었다. 승현아 너 정말 멋있다. 사랑해”라고 말했다.

 

생략

 

https://naver.me/xKEqm5og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3,2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45,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03,3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82,6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3,3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7,9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0 20.05.17 5,424,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69,2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2,0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978 기사/뉴스 SBS <나의완벽한비서> 시청률 추이 07:37 171
329977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폭동 관련 수사 전담팀 설치 방침 122 07:16 3,730
329976 기사/뉴스 외신, '윤 대통령 구속' 긴급 뉴스로 송고…"한국 헌정사 현직 최초" 6 06:59 1,254
329975 기사/뉴스 [단독] 폭도로 변한 尹지지자들…민간인 둘러싸고 마구 때렸다 79 06:45 7,394
329974 기사/뉴스 [속보]'尹구속심사' 서부지법 앞 연행자 이틀간 최소 85명 45 06:30 3,699
329973 기사/뉴스 "대통령님 힘내세요" 2030 남성 '청년 우파' 결집 배경은 55 06:27 5,136
329972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오전 9시 수석비서관 회의..."헌정 사상 초유 사태 논의" 28 06:22 3,210
329971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인근 질서 완전 회복" / YTN 35 06:11 4,331
329970 기사/뉴스 [단독]보수 행사서 반공 외치고 경례한 백골단…초청자는 '尹의 입' 35 05:46 4,780
329969 기사/뉴스 [속보] 서부지법에 경찰 기동대 등 1천400명 투입…시위대 해산 시도 140 05:43 12,821
329968 기사/뉴스 [속보] 미 정부, 윤 대통령 구속 관련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 확신" 22 05:42 2,724
329967 기사/뉴스 [속보] 尹측 "구속영장 발부 반헌법·반법치…대통령 내란 어불성설" 14 05:41 1,756
329966 기사/뉴스 [속보] 尹 측 "구속영장 발부 반헌법‥폭력 사태 尹이 바라는 바 아냐" 104 05:39 5,751
329965 기사/뉴스 MBC 취재진2명이 현장 나갔는데 모두 부상을 당해서 병원 치료위해 현장 철수 했다함 35 05:14 4,700
329964 기사/뉴스 [속보]美, 尹 구속에 "헌법 따르려는 한국에 감사" 217 05:14 12,474
329963 기사/뉴스 MBC등 취재진 장비 빼앗기고 폭행당했다함 54 05:04 5,803
329962 기사/뉴스 [속보] 與, 尹 구속에 "법원 판단 매우 안타깝게 생각" 27 04:36 2,407
329961 기사/뉴스 [속보]尹 지지자들 서부지법 후문서 재차 진입 시도…경찰 대치 중 68 04:19 6,999
329960 기사/뉴스 '구속 윤 대통령' 머그샷·수형복 등 미결수용자 대우… 3평 독방 이동 15 04:15 4,055
329959 기사/뉴스 오세훈, 경찰 폭행한 민노총에 "공권력의 무력화" 122 03:54 17,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