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야동 올린 박성훈, DM 실수라더니‥사진첩 저장은 맞다? 하루만에 바뀐 해명 [종합]
4,614 26
2024.12.31 23:09
4,614 26

mHiAKx

 

[뉴스엔 배효주 기자]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 박성훈이 여성 전라가 그대로 드러난 '오징어게임' 콘셉트의 음란물 사진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로 공유해 논란을 빚었다. 소속사 측이 추가적인 입장을 내 진화에 나섰으나, 의문이 명확하게 해소되지는 않고 있다.

 

박성훈은 지난 12월 30일 개인 소셜 미디어에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성인 음란물 표지를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했다.

 

그러나 네티즌이 이를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하면서 해당 사건은 일파만파 퍼졌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다수의 여성 전라가 적나라하게 담겨 있어 논란을 불러왔다.

 

논란 발생 당일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박성훈 소셜 미디어에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해당 사진이 전달됐고, DM을 확인하다 실수로 업로드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배우 본인도 너무 놀랐고, 이런 시국에 그런 실수를 하게 돼 너무 죄송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스타그램 시스템상 DM으로 온 사진을 확인하다 실수로 스토리에 올리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반론이 제기됐다. 박성훈이 DM창에서 타인이 올린 게시물을 실수로 '리그램' 한 것이 아닌, 자신의 사진첩에 저장된 사진을 다시 업로드한 정황이 확실하다는 것.

 

이에 "인스타그램 사용은 혼자 하나" "어설픈 거짓 해명"이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소속사 측은 31일 다시 추가로 "해당 사진을 DM으로 받고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진첩에 저장하게 된 것"이라고 추가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앞서 밝힌 'DM창 내에서의 실수로 인해 스토리 업데이트됐다'는 것과는 상충된 해명이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답변은 소속사 홍보 담당자가 아닌, 오직 본인만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성훈은 오는 1월 8일 '오징어게임2' 홍보 인터뷰에 나선다.

 

배효주 hyo@newsen.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38015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53 00:17 16,0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2,2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61,0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8,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92,8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9,5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4,1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5,7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8,3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6607 유머 진돌 작가 & 히ㅣㅣㅣ디님 : 추운 겨울, 연인과 함께 생크림 한번 쳐보시는 건 어떨까요? (생크림 완성도와 반비례로 점점 방전되는 진돌작가) 20:56 6
2596606 기사/뉴스 죽은 새끼 업고 1천㎞‥그 어미 범고래, 또 자식 잃어 1 20:54 280
2596605 유머 보배) 그냥 안 나가면 되는구나 1 20:54 809
2596604 유머 꽃말을 안 이후부터 이 흔한 냉이꽃을 참 좋아해 6 20:54 668
2596603 기사/뉴스 문 부숴서 라도 끌어내 대통령 지시 녹취확보->곽사령관이 박범계 설득에 국방위에서 말한 의결 정족수 증업입증-> 단전조치 안했다는 주장인데 전기 끊으라함->사전 모의 말 맞추고 증거 인멸 시도 22 20:51 1,028
2596602 정보 당사 전속 계약 탤런트 나카마루 유이치(KAT-TUN) 활동 재개 알림 15 20:51 717
2596601 기사/뉴스 관저는 '치외법권' 지역?‥윤 대통령 도대체 뭘 노리나? 3 20:50 532
2596600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드림하이 OST Part.1 "드림하이" 1 20:49 67
2596599 이슈 대한민국의 리스크는 윤석열임을 제대로 보여준 오늘자 환율 그래프.jpg 28 20:49 1,934
2596598 유머 저항 좀 해 !!!!! 체제에 순응하려고 태어났어??!!! 24 20:47 3,215
2596597 기사/뉴스 재판관이 증거(국무회의록, 포고령) 내라니까, 재판관 직권으로 알아보라고 하는 굥 변호인 측 19 20:47 1,409
2596596 기사/뉴스 분당 BYC 복합상가 화재…310명 구조·대피, 중상자 없어(종합2보) 34 20:46 990
2596595 이슈 민주노총 행진하는데 태극기 부대가 다리 위에서 침뱉고 물건 던져서 (나 맞음 시발) 그 자리에서 투쟁 이어가는중.x 34 20:45 2,103
2596594 이슈 다음주 월요일 첫 방송 tvN 새 사극 <원경> 하이라이트 예고편 1 20:45 329
2596593 기사/뉴스 "중국인이 탄핵 찬성"‥연일 '윤석열 지키기' 나선 국힘 '친윤' 28 20:42 791
2596592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악동뮤지션 "그때 그 아이들은" 1 20:42 282
2596591 정보 '소비자 기만' 브랜드에 칼빼든 무신사, 업계 최초 혼용률 허위광고 전수조사 20 20:41 1,362
2596590 유머 히ㅣㅣㅣㅣ디님의 애정 피라미드 꼭대기를 바라는 진돌작가 18 20:40 1,690
2596589 기사/뉴스 "윤석열 찌질하고 구질구질" 야권 폭발‥"즉각 재집행 나서야" 4 20:40 528
2596588 기사/뉴스 '대통령 체포가 국격 훼손?' 국민의힘, 엉뚱한 논리로 사법부 공격 15 20:39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