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권력자라 더 피해 봐" 윤 대통령 측, 발끈하며 쏟아낸 말
5,220 35
2024.12.31 22:14
5,220 35

법치주의를 강조하면서 공수처 수사에 응하지 않는 건 '내로남불' 아니냔 지적엔 사법체계 탓을 하며 비껴갔습니다.

[윤갑근/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 : 무너진 법치주의를 세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사법 체계가 엉망으로 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대통령이라서 수사 과정에서 더 피해를 봤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신변과 안전 문제가 있는데도 당사자와 조율 한 번 없었다는 겁니다.

[윤갑근/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 : 시간과 장소 이런 것이 협의가 이뤄져야 하는데 그런 절차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무슨 권력자라고 특혜받는 것이 아니라 권력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피해를 보는 그런 상황…]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도 공수처가 "무작정 성탄절, 일요일에 출석을 요구해 놓고는 불응했단 이유로 체포영장을 청구, 발부했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하지만 공수처가 휴일에 출석을 요구한 이유는 대통령 경호와 보안을 위해 청사에 출근자가 적은 날을 골랐기 때문입니다.

윤 대통령은 세 차례에 걸친 공수처의 소환 요구에 모두 불응하고, 불출석 사유서마저 제출하지 않아 체포영장 발부를 자초했단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231n26851?mid=m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743 01.15 77,8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9,2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39,3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98,8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73,4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57,9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08,6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9 20.05.17 5,420,0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64,7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09,8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913 기사/뉴스 '배우' 이장우의 언행불일치…자기관리는 싫고, 작품은 하고 싶고? [ST이슈] 20:57 14
329912 기사/뉴스 법원 앞 '아수라장'‥경찰 밀치고 취재진 위협하고 1 20:56 96
329911 기사/뉴스 국힘 의원들 “미국에 한국 상황 알릴 것”… 오늘 출국 99 20:48 2,744
329910 기사/뉴스 '허은아 사퇴 요구' 개혁신당 당원 하루 만에 1만 2천 명 서명 23 20:48 1,163
329909 기사/뉴스 尹 구속심사, 박근혜·이재명보다 빨리 끝난 이유는? 13 20:45 2,731
329908 기사/뉴스 주유소 기름값 14주 연속 상승‥설 연휴까지 오를 듯 3 20:45 294
329907 기사/뉴스 구속심사 서부지법 단체 월담…尹 지지자 현행범 체포 20명 넘어(종합) 15 20:42 1,113
329906 기사/뉴스 [속보]尹 지지자들, 공수처 차량 흔들며 위협 (영상도 있음) 141 20:37 6,081
329905 기사/뉴스 [자막뉴스] '빵점' 맞다 '백점' 맞은 얼굴? 고비마다 달랐던 그의 표정 (MBC) 2 20:36 1,152
329904 기사/뉴스 [속보] 공덕에서 공수처 수사팀 차량 지지자에 막혀 224 20:28 12,813
329903 기사/뉴스 "대전이 공격당했다"…성심당, 온라인몰 이어 SNS 계정도 해킹당해 9 20:27 1,509
329902 기사/뉴스 법원 담 넘고 취재진 위협까지…집회 '격화'에 16명 현행범 체포 4 20:27 500
329901 기사/뉴스 우편함속 1만5천원짜리 옷솔 가져간 신용카드 배달기사 벌금이 6 20:24 3,437
329900 기사/뉴스 전광훈 “탄핵 반대 집회에 사람 데려오면 1인당 5만원 주겠다” 15 20:13 1,640
329899 기사/뉴스 술집서 난동 40대 "나 시의원 아들이야" (무슨당일지 예상해보고 들어오기) 24 20:11 2,720
329898 기사/뉴스 [속보] 영장심사 마친 尹 탑승 호송차, 서울구치소 도착 3 20:03 1,812
329897 기사/뉴스 노상원, HID 경호 받으며 '계엄 전날 밤'까지 김용현 공관에 22번 방문 17 19:51 1,549
329896 기사/뉴스 집회 '현장 지휘'하는 극우 유튜버들…참석자 돈 매수 정황도 13 19:46 2,285
329895 기사/뉴스 회피 전략 '10전 10패'한 윤 대통령…오늘 '11전 11패' 될까 10 19:37 1,251
329894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탑승 호송차, 서울구치소로 이동 12 19:35 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