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권력자라 더 피해 봐" 윤 대통령 측, 발끈하며 쏟아낸 말
4,216 35
2024.12.31 22:14
4,216 35

법치주의를 강조하면서 공수처 수사에 응하지 않는 건 '내로남불' 아니냔 지적엔 사법체계 탓을 하며 비껴갔습니다.

[윤갑근/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 : 무너진 법치주의를 세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사법 체계가 엉망으로 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대통령이라서 수사 과정에서 더 피해를 봤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신변과 안전 문제가 있는데도 당사자와 조율 한 번 없었다는 겁니다.

[윤갑근/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 : 시간과 장소 이런 것이 협의가 이뤄져야 하는데 그런 절차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무슨 권력자라고 특혜받는 것이 아니라 권력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피해를 보는 그런 상황…]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도 공수처가 "무작정 성탄절, 일요일에 출석을 요구해 놓고는 불응했단 이유로 체포영장을 청구, 발부했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하지만 공수처가 휴일에 출석을 요구한 이유는 대통령 경호와 보안을 위해 청사에 출근자가 적은 날을 골랐기 때문입니다.

윤 대통령은 세 차례에 걸친 공수처의 소환 요구에 모두 불응하고, 불출석 사유서마저 제출하지 않아 체포영장 발부를 자초했단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231n26851?mid=m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52 00:17 15,8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2,2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61,0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8,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92,8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9,5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4,1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5,7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8,3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012 기사/뉴스 "중국인이 탄핵 찬성"‥연일 '윤석열 지키기' 나선 국힘 '친윤' 7 20:42 199
327011 기사/뉴스 "윤석열 찌질하고 구질구질" 야권 폭발‥"즉각 재집행 나서야" 1 20:40 247
327010 기사/뉴스 '대통령 체포가 국격 훼손?' 국민의힘, 엉뚱한 논리로 사법부 공격 11 20:39 434
327009 기사/뉴스 김민전 윤상현 뿐만아니라 조지연 이상휘 박충권도 집회현장 찾았다함 14 20:38 808
327008 기사/뉴스 권한 가진 최상목 대행 "잘 처리하길 바란다"…협조 공문에도 '미회신' 4 20:38 438
327007 기사/뉴스 尹 체포 중단에 분노..."장애인·농민 시위 진압 때와 너무 달라" 36 20:36 1,015
327006 기사/뉴스 "사병으로 전락해 공무집행 방해"‥"군 동원 방해 '제2 내란'" 1 20:34 454
327005 기사/뉴스 시민들 "당당히 조사받아야"‥사법 절차 무너뜨린 대통령·경호처·공수처 모두 비판 8 20:29 680
327004 기사/뉴스 외신, 윤 대통령 체포 무산·지지자 구호에 관심‥"트럼프에 호소" 14 20:23 1,152
327003 기사/뉴스 "군을 불법행위에 동원‥뒷짐만 진 국방부" 20 20:20 1,452
327002 기사/뉴스 서현은 몰래 울었는데..김정현, 그때도 딱! 지금도 딱! 틀린 이유 [김나라의 적나라] 49 20:16 2,479
327001 기사/뉴스 “탄핵 당하고도 경호 받는 대통령”…외신, 체포영장 집행 실시간 보도 25 20:14 1,025
327000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국무위원 계엄 반대에 “종북좌파 놔두면 나라 거덜” 136 20:03 7,533
326999 기사/뉴스 "발포하라!" "사살하라!" 과격 발언 쏟아낸 극우 유튜버들 5 20:00 1,167
326998 기사/뉴스 대통령 경호처, 영장 집행 막고선‥"경호구역 무단침입 책임 묻겠다" 9 20:00 841
326997 기사/뉴스 대통령실, JTBC·MBC·SBS 고발…"관저 무단 촬영" 117 19:58 8,229
326996 기사/뉴스 [단독]"계엄 이전으로 회복돼 탄핵 심판 필요없다"…윤석열 답변서 입수 34 19:53 2,093
326995 기사/뉴스 ‘尹체포’ 막아선 수방사 55경비단…정부 초 김용현이 설계 8 19:53 1,087
326994 기사/뉴스 [단독] 경찰 101·202, 수방사 55경비단, 경호처장 命 수행 거부 26 19:52 2,751
326993 기사/뉴스 "국민 앞에 숨지 않겠다"던 尹 대통령, '집사부일체'서 한 약속 어디갔나 5 19:51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