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상] 실종된 반려견이 '띵동'… 9일 만에 집으로 돌아와🐕
3,409 14
2024.12.31 21:02
3,409 14
https://img.theqoo.net/FQXbVo

실종됐던 반려견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온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AP통신




지난 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그린 코브 스프링스에 사는 브룩 코머 가족은 네 살 된 독일 셰퍼드와 허스키 믹스견 아테나를 잃어버렸다.

당시 코머 가족은 교회에 가기 위해 외출했다가 이웃 주민으로부터 아테나가 집 밖으로 나왔다는 전화를 받았다. 급히 집으로 달려갔으나 이미 아테나는 사라진 뒤였고 현관에 개 목걸이만 남아 있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을 무렵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 아테나가 스스로 집에 돌아왔다.

코머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초인종 소리를 듣고 휴대전화에 연결된 보안앱으로 현관 영상을 확인했다. 그곳엔 점프를 하며 초인종을 누르는 아테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실종됐던 반려견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온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반려견 아테나가 초인종을 누르는 모습. /사진=AP통신

실종됐던 반려견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온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반려견 아테나가 초인종을 누르는 모습. /사진=AP통신




코머가 현관문을 열자 아테나는 집으로 뛰어 들어와 자던 코머 아들의 얼굴을 핥았다. 이들은 아테나가 실종됐던 기간인 9일간 받은 연락에 따르면 약 32㎞를 왕복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윤채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04890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0 00:17 14,7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1,2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57,5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8,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92,8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9,5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4,1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3,4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8,3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6509 이슈 파랑새는 소원을 들어준대 4 19:20 292
2596508 기사/뉴스 [단독] 최상목이 굥 지킬 경찰 투입 명령했는데 경찰이 항명 41 19:20 1,426
2596507 이슈 25시즌 시작을 위해 FC서울 훈련장 출근한 기성용.jpg 3 19:20 230
2596506 정보 민주화 이후 보수정권하의 계엄, 쿠데타 역사 1 19:19 216
2596505 이슈 new‼️ “찢”석열 40 19:18 2,290
2596504 이슈 항상 민주노총을 일방적으로 부르기만 했는데 민주노총이 날 불렀다 이날만을 기다렸다 진짜 간다 28 19:17 1,683
2596503 이슈 2024년을 노래로 만들어보았다 19:17 150
2596502 이슈 @: ‘응원봉 시민 동지들’이 달려와주기를 바라는 분들이 내심 많습니다. 이런 겨울 철야농성을 결심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노동조합 간부들도 연령대가 다양해서 고연령도 많으십니다. 민주노총이 많은 곳에 몸으로, 방송차로, 각종 장비들로 연대해 함께 자리를 지켜주었듯, 우리도... 안 될까요? 27 19:16 1,938
2596501 기사/뉴스 시리아 새 정권, 공론없이 교과내용 변경…이슬람주의 경도 2 19:15 128
2596500 이슈 제주항공 참사 유족대표, ‘가짜 유족’ 주장 게시물에 첫 고소 15 19:15 902
2596499 이슈 푸바오를 찾습니다🚨 28 19:14 1,408
2596498 이슈 군인권센터 임태훈소장 페이스북 18 19:14 2,293
2596497 기사/뉴스 TXT 휴닝카이, 제주항공 참사 유족 위해 5천만원 기부 "작은 도움이라도" [공식] 22 19:12 913
2596496 이슈 주말 한파와 폭설…일요일 수도권 8㎝ 눈 쌓여 10 19:12 1,450
2596495 유머 6만하트 달성한 라이즈 소희 데뷔초 영통.X 8 19:11 806
2596494 유머 누군가는 보면 놀랄 황교익 찐친이 유시민이란 사실.ytb 27 19:11 2,600
2596493 이슈 주진우 피셜-작전이었고, 결국 체포집행 못할 것이다 25 19:10 4,209
2596492 이슈 국짐 나경원 : 윤석열 채포 시도가 진짜 내란이다. 계엄을 이유로 법을 무시하고 있다. 63 19:09 1,755
2596491 이슈 구 대표님에게 '양육비 미지급자 제보'와 관련 없는 연락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5 19:08 588
2596490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경호처 경호 지속되는 한 영장집행 사실상 불가" 276 19:08 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