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란수괴' 체포영장에 모인 윤 지지자들... "밤새 대통령 지키자"
12,647 190
2024.12.31 20:56
12,647 190

"탄핵무효" 외치면서 수시간째 관저 인근서 집회...

전광훈 "윤석열 복귀함 언론 다 쓸어버릴 것"

 

2024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내란 우두머리' 죄목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비상계엄을 두둔하고 탄핵을 반대해 온 대통령 지지자 수천 명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쪽으로 몰려들었다.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들은 체포영장 발부 전인 이날 오전부터 대통령 관저 근처에 집결해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집회를 벌였다.

탄핵 반대 집회 반대편에 선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과 바리케이드 사이로 욕설과 고성이 오갔고 경찰 버스 앞에 지지자들이 드러눕고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나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과 비속어도 쏟아졌다. 이날 집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은 부정 선거를 밝히기 위함이었다"는 '내란 옹호' 발언도 나왔다.

 

집회 참가자들은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이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이름을 한명씩 부르면서 "배신자"라고 규정했다. 이들의 이름을 가사에 넣어 만든 노래 "배신자들"을 따라부르기도 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날 오후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도 "배신"이었다. 이날 오후 5시가 넘어 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소식이 전해지자, 집회 참석자들은 크게 술렁였다.

그때 무대에 오른 보수 유튜브 '신의한수' 이병준씨는 "최상목이 또 사고를 친 것 같다. 이렇게 또 배신을 당한다"라면서 "민주당의 겁박에 쫄아서 굴복해버렸다. 대통령 돌아오면 국민의힘 쓰면 안 된다, 또 탄핵 당한다"고 했다.

내란 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 당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이날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잘 했다고 동의하면 두 손을 들어달라"는 요청에 지지자들이 환호하면서 두 손을 들자 "이게 바로 국민들의 뜻"이라고 했다.

또 "이승만과 박정희를 이은 최고의 대통령이 윤석열이다"라면서 "방송사는 무조건 계엄령을 잘못했다고 몰고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하면 조중동을 비롯해 언론을 다 쓸어버릴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8184?sid=102

 

유지영(alreadyblues@gmail.com),

유성호(hoyah35@hanmail.net)


 

목록 스크랩 (0)
댓글 19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481 03.28 67,7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31,4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48,1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19,5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66,7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59,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09,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14,1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9,8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43,1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4226 기사/뉴스 국민의힘 원내 핵심 관계자는 “매우 참담하다. 우리로선 아산시장과 거제시장은 박빙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13:46 47
2674225 이슈 뉴진스 전속계약 분쟁 첫 재판…어도어 "합의 희망" vs 뉴진스 측 "그럴 상황 아냐" 2 13:45 142
2674224 유머 올해 태어난 쌍둥망아지(경주마) 13:45 53
2674223 이슈 존잘이었던 앨리스 공녀의 남동생 루이 마운트배튼 백작 4 13:43 584
2674222 기사/뉴스 D-1, “탄핵 인용해야” 57% vs “기각해야” 35%-NBS 12 13:41 495
2674221 이슈 아이유 "나와 닮은 애순이와 금명이, 다들 그런가 싶어"[인터뷰] 6 13:40 310
2674220 이슈 뉴진스 "민희진 없어 어도어 못가" 주장, 재판부 어리둥절 "신뢰관계 파탄 잘못 알았나"[SC이슈] 9 13:40 643
2674219 이슈 완전 요즘 깔이라는 애플 옛날 홈페이지 16 13:40 1,598
2674218 이슈 딱 3곡만 떠오른다는 작년 흥했던 걸그룹 여름 노래 25 13:39 895
2674217 이슈 박보검 한국지리쌤 코어룩...(f.양관식) 15 13:38 1,737
2674216 유머 국가대표 일일 주장 임기 종료되서 서운한 여자축구 이금민 선수 5 13:37 520
2674215 이슈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나온 스크린 반칙 논란 5 13:37 637
2674214 이슈 떨어져 있는 동안 너무 애틋해진 형제 7 13:32 1,174
2674213 유머 불가사리 아이바오 🐼❤️ 9 13:32 1,086
2674212 이슈 20세기 초반 유럽에서 미인으로 떠들썩하게 유명했다는 귀족 영애 26 13:31 3,453
2674211 이슈 키키(KiiiKiii) X 공식계정 업데이트 3 13:29 428
2674210 기사/뉴스 온 우주가 오타니다 → ‘8연승 확정’ 끝내기 홈런 작렬 5 13:27 539
2674209 기사/뉴스 파우(POW), 웹드라마 ‘항상 그 자리에 있어’로 청춘 성장기 그린다 13:27 167
2674208 이슈 김연경 아침식사 내 기준 대식이다 vs 아니다 268 13:27 14,627
2674207 이슈 여자배구 팬들 사이에서 말 나오고 있는 챔피언결정전 경기 도중 정관장팀의 서브스크린 반칙 25 13:25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