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관저 방패막이로 체포 거부하나‥이 시각 관저 앞
2,463 14
2024.12.31 20:26
2,463 14

https://youtu.be/kXV9vhDC9yw?si=Glt_NPL7H9deYR4V



관저 앞은 하루종일 긴장감이 감돌면서 혼잡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크고 작은 소동도 있었습니다.

낮부터 모여든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돌진을 시도하다가 제지당하기도 했고, 욕설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일부는 경찰의 질서 유지선까지 밀어붙이며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체포영장이 청구되자 그제서야 변호인을 부랴부랴 선임했던 윤 대통령은 오늘도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변호인단을 통해 한 시간여 만에 입장을 내놨습니다.

받아들이기 어렵다, 납득하기 어렵다며 체포영장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대통령 경호처도 "적법 절차에 따라 경호 조치가 이뤄질 거"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막을 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조본의 체포 영장 집행 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의 관심은 경호처가 어떻게 나올지로 보입니다.

경호처가 과연 정당한 영장 집행에 관저 진입 자체를 막으며 버틸지 현재로선 예측하기 힘듭니다.

다만 적법한 사법 절차를 방해해 범법자라는 불명예를 안겨서는 안 된다는 내부 불만의 기류도 읽히는 만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 여부는 경호처의 대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건희 기자

영상취재: 최대환 우성훈 / 영상편집: 김재석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22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283 24.12.30 68,3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4,6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62,1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8,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92,8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9,5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4,1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7,7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9,3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6640 이슈 여러분을 ㅇㅇㅇ로 초대합니다!!!!!!! 21:37 146
2596639 기사/뉴스 초등학생의 새해 소망 첫 번째는 '윤석열 파면' (어린이 기자단들 똑똑하고 귀여움) 21:37 89
2596638 이슈 키오프 하늘 공항 고화질 직찍 3 21:36 323
2596637 이슈 윤석열 변호사 : 어찌보면 때로는 폭행한 사람보다도 폭행을 유발한 사람이 휠씬 더 중대하고 문제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34 21:33 932
2596636 이슈 진보당 어묵트럭 있다함 11 21:33 1,529
2596635 이슈 천상의 목소리인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의 when you believe 21:32 249
2596634 이슈 난방버스 준비한 화물연대 52 21:32 2,760
2596633 유머 이발소 다녀온 판다🐼 8 21:32 719
2596632 유머 💰나의 포인트 활용법은?💰 7 21:30 422
2596631 이슈 남태령 방배경찰서장 사퇴 청원 100% 달성함! 31 21:29 1,058
2596630 기사/뉴스 [단독] "루이비통이 온다"…신세계, '지방 점포 키우기' 사활 2 21:27 878
2596629 유머 빡쳐서 비번 걸고 문 잠궈버린 7살 동생 18 21:26 4,006
2596628 이슈 선재랑 솔이 뒤에 시강 쩌는 동그라미 27 21:24 2,706
2596627 기사/뉴스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불발에 재시도 시점 고심…“5일 가능성” 293 21:22 4,993
2596626 이슈 이번주 인기가요 스페셜 MC 한다는 미야오 먀가린즈 4 21:21 1,458
2596625 이슈 네모안에 굥을 넣어 12 21:21 1,617
2596624 유머 #온도차가_분명한_사진을_올려보자 9 21:20 1,807
2596623 이슈 친구랑 둘이 술먹는데 친구가 말없이 집에 가버렸음 150 21:18 15,431
2596622 기사/뉴스 '경호처장 체포' 요청했지만 공수처가 '보류'‥내일 경호처장 조사 36 21:16 2,170
2596621 이슈 [단독] 윤 대통령 "공수처 체포영장 있을 수 없는 일…사법 체계 무너진다" 94 21:15 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