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관저 방패막이로 체포 거부하나‥이 시각 관저 앞
3,461 14
2024.12.31 20:26
3,461 14

https://youtu.be/kXV9vhDC9yw?si=Glt_NPL7H9deYR4V



관저 앞은 하루종일 긴장감이 감돌면서 혼잡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크고 작은 소동도 있었습니다.

낮부터 모여든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돌진을 시도하다가 제지당하기도 했고, 욕설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일부는 경찰의 질서 유지선까지 밀어붙이며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체포영장이 청구되자 그제서야 변호인을 부랴부랴 선임했던 윤 대통령은 오늘도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변호인단을 통해 한 시간여 만에 입장을 내놨습니다.

받아들이기 어렵다, 납득하기 어렵다며 체포영장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대통령 경호처도 "적법 절차에 따라 경호 조치가 이뤄질 거"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막을 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조본의 체포 영장 집행 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의 관심은 경호처가 어떻게 나올지로 보입니다.

경호처가 과연 정당한 영장 집행에 관저 진입 자체를 막으며 버틸지 현재로선 예측하기 힘듭니다.

다만 적법한 사법 절차를 방해해 범법자라는 불명예를 안겨서는 안 된다는 내부 불만의 기류도 읽히는 만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 여부는 경호처의 대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건희 기자

영상취재: 최대환 우성훈 / 영상편집: 김재석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22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743 01.15 77,7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7,4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39,3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98,8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73,4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57,9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08,6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9 20.05.17 5,419,3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64,0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09,8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909 기사/뉴스 '허은아 사퇴 요구' 개혁신당 당원 하루 만에 1만 2천 명 서명 20:48 0
329908 기사/뉴스 尹 구속심사, 박근혜·이재명보다 빨리 끝난 이유는? 4 20:45 992
329907 기사/뉴스 주유소 기름값 14주 연속 상승‥설 연휴까지 오를 듯 20:45 78
329906 기사/뉴스 구속심사 서부지법 단체 월담…尹 지지자 현행범 체포 20명 넘어(종합) 12 20:42 736
329905 기사/뉴스 [속보]尹 지지자들, 공수처 차량 흔들며 위협 (영상도 있음) 93 20:37 3,164
329904 기사/뉴스 [자막뉴스] '빵점' 맞다 '백점' 맞은 얼굴? 고비마다 달랐던 그의 표정 (MBC) 1 20:36 907
329903 기사/뉴스 [속보] 공덕에서 공수처 수사팀 차량 지지자에 막혀 204 20:28 11,140
329902 기사/뉴스 "대전이 공격당했다"…성심당, 온라인몰 이어 SNS 계정도 해킹당해 8 20:27 1,268
329901 기사/뉴스 법원 담 넘고 취재진 위협까지…집회 '격화'에 16명 현행범 체포 4 20:27 447
329900 기사/뉴스 우편함속 1만5천원짜리 옷솔 가져간 신용카드 배달기사 벌금이 6 20:24 2,964
329899 기사/뉴스 전광훈 “탄핵 반대 집회에 사람 데려오면 1인당 5만원 주겠다” 15 20:13 1,508
329898 기사/뉴스 술집서 난동 40대 "나 시의원 아들이야" (무슨당일지 예상해보고 들어오기) 23 20:11 2,613
329897 기사/뉴스 [속보] 영장심사 마친 尹 탑승 호송차, 서울구치소 도착 3 20:03 1,761
329896 기사/뉴스 노상원, HID 경호 받으며 '계엄 전날 밤'까지 김용현 공관에 22번 방문 17 19:51 1,540
329895 기사/뉴스 집회 '현장 지휘'하는 극우 유튜버들…참석자 돈 매수 정황도 13 19:46 2,214
329894 기사/뉴스 회피 전략 '10전 10패'한 윤 대통령…오늘 '11전 11패' 될까 10 19:37 1,196
329893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탑승 호송차, 서울구치소로 이동 12 19:35 3,111
329892 기사/뉴스 [속보]尹 대통령 측 "좋은 결과 기다리고 있다...재범 위험성 말도 안돼" 243 19:33 15,330
329891 기사/뉴스 "충격과 공포"…아이 앞에서, 아빠 살해하고 엄마 성폭행한 男 49 19:32 4,255
329890 기사/뉴스 "법원 잘못 인정할 기회 주겠다"…구속 임박하자 출석해 '여론전' 48 19:31 2,794